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이승희 그때놀던판, 신태평무 - 무장단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이승희의 그때 놀던 판] ‘그때 놀던 판’은 해금 연주자 이승희가 2016년부터 진행해온 작업의 일환으로, 놀이가 살아있던 시절의 ‘판(놀이판, 소리판, 춤판)’의 음악을 구현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구성하였다. 탈춤과 굿, 민요 등 민간의 음악 재료들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기존 놀이판에서 부수적인 역할로 사용되었던 해금의 영역을 확장하여 전 곡을 해금과 저음해금 타악을 위한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국립무형유산원에 소장되어있는 경기무악의 대가 임선문 명인과 지영희 명인의 선율을 복원하여 ‘깨끼풍류’, ‘신태평무’ 등의 악곡으로 구성하였으며, 평시조나 긴아리랑 고가신조 북천이 맑다커늘과 같은 재료로 무반주 해금 독주곡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해금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선율 악기는 해금과 저음해금만으로 구성하였으며, 해금 특유의 선율적 감성을 고음과 저음의 두 악기가 상호 보완하며 함께 들려준다. 여기에 타악,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오늘 다시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의 음악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타악 연주에는 동해안별신굿 보유자인 손정진, 방지원이 민간음악의 가장 큰 특징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장단을 보여준다. 연주자가 직접 구성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곡의 특징을 해치지 않고 오늘의 감성을 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였다. 신태평무 지영희 명인의 시나위와 산조로 구성한 작품이다. 무장단에서 시작하여 도살풀이-모리-자진모리로 구성하였으며 해금과 저음해금이 유니즌을 이루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마치 태평무를 추는 듯한 역동적인 장단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