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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인도양으로 급파한 B-2 폭격기가 본격적으로 예멘 후티 반군 공격에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 4일 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같은 내용과 함께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해 몇 대의 폭격기가 얼마나 자주, 언제 사용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역시 B-2 폭격기가 후티 반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죠. 미국은 지난 15일부터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이어오다가 얼마 전에는 인도양 한복판에 위치한 섬 디에고 가르시아의 미 해군지원시설에 최소 6대의 B-2 스텔스 폭격기를 배치하는 등 압박을 강화했는데요. 미국 위성회사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2일 공개한 위성사진으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미국 #폭격기 #B-2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