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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에 '자원 전쟁' 희소금속…비축량 늘린다

추출이 어렵고 매장량이 적지만 산업적 수요가 큰 금속원소가 있습니다. 미래차, 배터리, 풍력, 태양광발전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는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소금속입니다. 우리나라는 희토류를 포함한 총 35종을 희소금속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종류로는 리튬, 게르마늄, 갈륨, 코발트 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급증하는 산업적 수요에도 편중된 지역 생산과 생산증대에 제약이 있어 수급 불안이 큰 소재입니다. 정부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2.0'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희소금속의 수급 불안 우려에 따라 19종의 평균 비축물량을 현행 56일분에서 100일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특히 2025년까지 희소금속 100대 핵심 기업을 발굴해 금융투자, 자금대출, 장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도 나섭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희소금속 100대 핵심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해 나가고, 아울러 19종의 희소금속의 비축 일수를 평균 100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하반기 중에는 민·관 합동 희소금속 산업발전 협의회도 구성해 튼튼한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장] 저희가 하반기 정도에 산업발전 협의회를 구축해서 민간 해외 자원개발 지원이나 희소금속 공급망 현황, 주요국 정책동향 등을 같이 논의하려고 합니다 전기차와 풍력 에너지 증가에 따라 희소금속은 국가산업 경쟁력을 좌지우지할 글로벌 자원이자, 자원 전쟁의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정서윤입니다. #금속원소,#미래차,#배터리,#풍력발전소,#태양광발전소,#핵심소재,#희소금속,#희토류,#리튬,#게르마늄,#갈륨,#코발트,#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희소금속산업발전대책,#풍력에너지,#뉴스토마토,#정서윤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