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여야, 포항지진 공방…"보수정권 책임 vs 남 탓 본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여야, 포항지진 공방…"보수정권 책임 vs 남 탓 본색"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포항지진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보수 정권의 무능이 부른 참사라고 날을 세웠고 한국당은 이마저도 남 탓이냐며 비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회의에서 포항지진의 원인을 지난 보수 정권 탓으로 규정하면서 그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열 발전사업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말 시작됐는데 어떻게 이 같은 엉터리 사업이 가능했는지를 엄정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이번 사건은 지난 보수 정권의 무능과 부실이 부른 참사일 뿐 현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민주당과 정부는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집권 여당이 '남 탓 본색'을 감추지 못한 채 현 정권의 책임을 과거 정권의 책임인 양 전가하려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며 "포항 시민들을 위로하고 재건의 의욕을 북돋기 위한 긍정적 에너지는 실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여권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포항지진과 지역발전의 연관성 문제가 제기되었을 당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일축한 바 있다"며 "정부의 그릇된 상식을 과학이 바로잡아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선거제 개편안을 놓고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른미래당은 패스트트랙의 조건인 공수처법안을 놓고 민주당과 마지막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패스트트랙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었는데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개혁 입법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입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공수처법안을 민주당이 받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지금의 안이 바른미래당이 낼 수 있는 마지막 안"이라며 "협상이 진행되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와 관련해 "바른미래당의 의총 결과를 직접 들은 바는 없다"며 "진의를 알아본 뒤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바른미래당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문제점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수수께끼 같은 선거제가 논의되고 있다"며 "선거제 개혁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팽 기자, 오늘부터 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첫날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부터 시작해서 창원 성산지역과 통영 고성에 재보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13일간의 레이스에 들어가게 된 것인데요. 관심을 끄는 곳은 후보가 7명이나 나온 창원 성산 지역입니다.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권 후보는 "집권여당과 문재인 정부, 지방정부가 함께하지 않으면 이 지역의 경제 회생은 힘들다"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 한 번 믿고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는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면서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세를 함께한 황교안 대표는 "한국경제의 견인차였던 창원경제가 엉망"이라면서 "이 사태의 주범은 문재인 정부가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시내버스 차고지 등을 손학규 대표와 함께 돌며 시민들의 손을 잡았고, 여영국 정의당 후보도 이정미 대표ㆍ심상정 의원과 함...▣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