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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정상 외교…최후의 승자는 / 연합뉴스 (Yonhapnews)

치열했던 정상 외교…최후의 승자는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 치열한 외교 전쟁이 펼쳐졌습니다. APEC 개최지인 경주를 비롯해 도쿄, 부산에서도 정상 간 만남이 있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미국발 관세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정상 외교가 펼쳐져 세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했던 미국과 관세 협상이 타결되는 성과를 얻었는데요, 여기에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이라는 예상 밖 성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은 과제 역시 적지 않습니다. 특히 합의 내용을 공식 문서에 담는 과정에서 향후 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앞서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일본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 7월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했지만, 9월 초 체결한 양해각서에 일본에 불리한 내용이 대거 명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내부에서 "불평등 조약"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밖에 한국이 미국에 현금 투자하기로 한 2천억 달러 재원 마련도 관심사인데요, 협상 후 남은 문제를 살펴보고 한미 정상회담 전후로 열린 미일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내용과 과제도 들여다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편집: 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유튜브 한국조폐공사·국회방송 #연합뉴스 #트럼프 #이재명 #시진핑 #apec #관세전쟁 #다카이치 #중국 #핵잠수함 #미국 #미일 #미중무역전쟁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s://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