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글로벌K] ‘아메리카를 지워라’…높아지는 캐나다의 반미 감정 / KBS 2025.03.2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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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부와 사법부의 갈등이 선을 넘어 백악관은 엊그제(19일/현지시간) 적성국 국민법을 이용한 이민자 추방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법원의 결정을 따르지 않았는데, 공화당은 판사 탄핵까지 추진하고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어떤 상황인 건가요? [기자] 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중단시킨 법원 결정이 잇따랐습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섰다는 결정입니다. 이에 트럼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갑찬 판사들이 끌려가는 사진을 올리고, 험한 말로 비난했습니다. 선출된 권력의 행사를 선출되지 않은 법원이 방해한다는 겁니다. 일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실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폭탄을 설치했다고 신고해 판사 집에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도록 하는 식입니다.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탄핵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 한계에 대한 도전은 관세 문제에서도 마찬가집니다. 헌법상 관세 부과는 의회 권한이고, 의회는 일정 조건 하에서만 대통령이 행사할 수 있도록 위임했는데,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재임 중 행위에 폭넓은 면책권을 인정한 대법원의 결정이 이를 자초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앵커] 이 관세 부과 위협 대상국 중 하나가 캐나다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최근 취임하자마자 첫 해외 순방국가로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보라는 듯이 유럽과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요즘 캐나다에서는 미국에 대한 실망을 넘어 분노로 끓어 오르고 있다지요? 캐나다에 가보니까 어떤던가요? [기자] 캐나다는 지난 14일 마크 카니 총리가 새로 취임을 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취임하자마자 첫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와선 미국산 F-35 전투기 대신 유럽에서 대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카니 총리의 행보는 캐나다 국민들의 반응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 등에선 관세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지만, 캐나다 국민들은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거나 트뤼도 전 총리를 주지사로 부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더 반발하고 있습니다. 모욕감, 분노, 배신감 등을 느낀다는 게 캐나다 국민들의 반응입니다. 그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트럼프 당선 후인 12월부터 미국에 내보낸 광고입니다. ["온타리오주는 미국의 세 번째로 큰 교역 상대이자, 17개 (미국) 주의 최대 수출 대상 지역입니다."] 깊은 경제 관계를 강조합니다. 그럼에도 관세가 현실화되자 주 정부의 대응은 강경했습니다. 주 소유 주류 판매점에선 미국산을 다 치워버렸고, 단전 위협까지 했습니다. [더그 포드/캐나다 온타리오 주지사 : "분명히 말합니다. 필요하다면 요금을 더 올리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겁니다. 미국이 더 세게 반응하면 전기를 완전히 끊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걱정하는 건 관세 문제가 아닙니다. 트럼프가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려 한다는, 국가 존립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 마음의 표시가 집 앞에 내걸린 국기입니다. 군인이었던 존 영 씨, 캐나다의 국가 스포츠인 하키 스틱에 국기를 새로 사 걸었습니다. [존 영/온타리오 체스트빌 : "내 나라와 국기에 대한 애국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하고 있고, 캐나다가 약하다고 합니다. 관세에 대해선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요."] 미국산은 사지 않겠다는 움직임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캐나다산이면 더 좋겠지만, 미국산만 아니면 된다는 반응입니다. [팻 매카피/온타리오주 콘웰 : "(미국) 루이지애나산일 겁니다. 맞아요. 루이지애나. 전 이걸 더 이상 사지 않을 거예요. 다른 걸 찾을 겁니다. 뭔진 아직 모르지만 다른 걸 찾을 거예요."] 그래서 이 마트는 미국 플로리다산 오렌지를 모로코와 스페인 산 등으로 바꿨습니다. [고든 딘/마트 대표 : "올리브가 이건 캐나다 회사 건데, 전엔 미국 회사 것이었던 것을 바꾼 겁니다."] 미국산 안 사기, '캐나다산 사기' 운동을 하는 소셜미디어 그룹은 회원 수가 폭증했습니다. 최근 회원 수는 130만 명. 올 초만 해도 5만 명이었습니다. 어떤 게 캐나다산이냐 미국산 아닌 게 어떤 거냐는 질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키스 다우/'캐나다산' 클럽 운영진 : "많은 사람들이 걱정이나 두려움을 뚫고 나갈 활로를 찾고 있어요. 그래서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얘기하고, 돈을 쓸 때도 어떻게 하면 우리 경제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쓸지를 얘기할 수 있는 공동체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복잡한 무역 구조상, 캐나다산과 미국산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캐나다산 원재료가 미국으로 수출돼 미국에서 가공된 뒤 다시 캐나다로 수입되는 식입니다. 그래서 상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공장 위치, 원재료 생산지, 상표 소유주의 국적에 따라 얼마나 캐나다산인지를 표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딥/앱 개발자 : "일부 사람들은 그 회사가 미국 것이든 아니든, 캐나다 일자리에 도움이 되는지에만 관심을 둡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캐나다인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미국으로 들어가는 게 싫다고 말합니다."] 미국을 위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의 자립 의지를 키우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더라도, 다시 과거로 돌아가긴 힘들 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리 스틸/온타리오주 주민 : "화가 나고, 무시당했다고 느끼고, 배신감을 느낍니다. 당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형제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2년 뒤에 사과해요. 그럼 사랑한다고 말하게 될까요? 아니면 두고 보자고 얘기하게 될까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박일중입니다. 촬영:서대영/자료조사:최유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캐나다 #관세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