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쇼팽 연습곡 10-11 '평온' : Chopin Etude Op.10 No.11 in E-flat Major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아는피아니스트 이민정 : 기예, 손의 고백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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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평온 이 곡은 아르페지오 테크닉을 위한 에튀드입니다. 부드러운 음의물결을 구사하는 동시에 가장 약한 새끼손가락으로 짚는 가장 높은 음끼리 이어 멜로디를 뽑아내야 하고요. 평온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끊기지 않는 잔잔한 울림을 위해 한순간도 쉼없이 열손가락을 정확한 자리에 가져다 놓으며 분산화음을 펼쳐야 하는 모습이 백조의 발길질을 닮지 않았나요. 쇼팽이 제시한 각각의 테크닉을 익히는 과정은 분명 어렵지만 그 시간을 지나면 달달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에튀드의 맛입니다. 학생때는 견고함을 위해 곤두선 마음으로 에튀드를 대할 수 밖에 없었는데 피아니스트로 관객을 위해 연주하면서 에튀드의 참맛을 알았습니다. 에튀드에 대한 공포와 트라우마를 가진 전공자들에게 입시와 시험장에서가 아닌 무대에서 에튀드를 연주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심사위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을 위해 함께해주는 관객을 위해서요. 점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서요. 분명 고통스러웠던 에튀드가 새롭게 다가올거예요. 에튀드 트라우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마침 낮에 들은 라디오 방송에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나왔더라고요. 에튀드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고 지휘자로 데뷔하는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예전 2017년 인터뷰 중 에튀드에 관한 말을 본 것이 생각나 공유합니다. 쇼팽에튀드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데에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쇼팽ㆍ차이콥스키 콩쿠르는 나갈 생각도 못 했어요.” 피아니스트 김선욱(29)이 JTBC 온라인 방송 ‘고전적하루’에서 국제 콩쿠르와 관련한 일화를 들려줬다. 23일 업데이트 된 이 방송에서 김선욱은 “2002년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나갔는데 쇼팽 연습곡을 치던 중 심하게 두번이나 틀리고 콩쿠르에서 낙방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로 절대로 에튀드(연습곡)을 쳐야 하는 콩쿠르엔 안 나가겠다고 결심했다. 쇼팽ㆍ차이콥스키 콩쿠르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쇼팽 에튀드는 손가락 움직임의 기교를 극대화한 작품들이다. 많은 대형 국제 콩쿠르에서 필수로 쳐야하는 작품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김선욱은 14세에 쇼팽 에튀드 중 Op.25 No.11 ‘겨울바람’을 치다가 완전히 틀린 음을 두번이나 냈다. 김선욱은 “그 후 연습곡은 절대 안 친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김선욱이 차이콥스키 콩쿠르 안 나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