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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가격 1490만~1950만원 |카24/7

신형 아반떼, 가격 1490만~1950만원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https://goo.gl/KMYj3k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가격을 공개했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최저사양인 1490만원부터 최고급 1950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델별로는 디럭스(DELUXE)가 1490~1540만원, 럭셔리(LUXURY) 1650~1700만원, 프리미어(PREMIER) 1800~1850만원, 톱(TOP) 1900~1950만원선이다. 이전 2010년형 아반떼의 경우 가격은 기본형 1337만원, S16 럭셔리 1604만원, X16 럭셔리블랙 1705만원, X16 프리미어 블랙 1897만원에 판매된 점을 감안하면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최대 150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고효율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 신형 6단 변속기 채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전모델 기본 장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약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아반떼의 실내 인테리어과 제원도 공개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이다. 핸들, 페달 및 각종 실내 조작기기의 위치는 운전자 중심으로 재배열, 운전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콘솔에는 센터트레이 커버를 적용해 USB, AUX 등 연결시 케이블을 보이지 않도록 했다. 차체 크기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은 25mm 늘이고 전고는 5mm 낮춰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강조했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50mm 늘어난 2700mm를구현,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전장 453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 아울러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1.6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으며 연비는 16.5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