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재고 정리해 드립니다”…절반값에도 위탁판매 급증 / KBS 2023.03.2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기업들의 고민도 깊습니다. 재고 물량을 대신 정리해주는 위탁 판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손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게차가 창고에 쌓인 상자들을 바쁘게 나릅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상품들, 기업들이 대신 팔아 달라며 맡긴 재고 물량으로 종류만 2만 가지가 넘습니다. 내수는 물론 해외 판매마저 부진해지면서 문의가 30%가량 늘었습니다. [김중우/재고 컨설팅 업체 대표 : "보통 화장품이나 의류, 그 다음에 국내에서 판매하고 남은 재고들. 그중에서도 가전, 생필품 이런 것들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오는 상품들은 낮은 가격으로 수출하거나, 국내 소비자에게 재판매됩니다. 수출용 가전은 소매 가격의 50% 정도, 면세점에서 팔리던 선글라스나 유통 기한이 임박한 화장품 등은 80% 이상 쌉니다. 의뢰 업체로선 보관료라도 줄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입장입니다. [김진욱/면세품 납품업체 대표 : "창고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물건은 안 팔리고 유통기한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창고비용은 계속 내야 되는 상황입니다. 시간적으로 철이 지난 상품이 되기 때문에..."] 재고가 쌓여가는 건 유통업체만이 아닙니다. 제조업체들의 올해 1월 재고율은 120%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급격히 위축됐던 3년 전은 물론, 외환 위기 이후 최대입니다. 물건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정희/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재고율이 높아지게 되면 아무래도 생산 가동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일자리라든가 전반적으로 경기에 계속 악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국의 경제 활동 재개에 내수 소비와 수출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국내 경기가 영향을 받게 될 때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김지영/보도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재고정리 #위탁판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