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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_배순탁#트럼프가#김정은에게 김갑수/ 문화평론가 배순탁/ 음악평론가 19. 12. 10.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오늘 ‘더 라이브’는 크리스마스 특집 편성 관계로 하루 쉽니다. 내일 12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55분에 찾아뵙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더 라이브를 더더더~ 열일하게 합니다💪 우기 허니가 차려낸 이슈 맛집 더 라이브! 하루의 마무리로 라이브 채팅을 즐겨봐요☕ KBS 1TV 월요일 밤 11시, 화수목 10시 55분 생방송🏃 KBS1, myK, Youtube, Facebook 라이브 📢더 라이브 구독하기(http://bitly.kr/NmDNy) ✍더 라이브 커뮤니티(http://bitly.kr/thcBr) ▶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1tv/culture/...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4051 ▶페이스북 / thelivekbs1 ▶트위터 / kbs1thelive ▶제보 및 의견: kbs1thelive@gmail.com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최욱 : 팍팍한 일상에 촉촉하게 감성으로 매만져 드리는 코너 이른바 갑순다방시간입니다. 오늘 편안하게 여러분께서는 귀 호강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동네에서 음악 꽤 들었던 두 분을 모셨습니다. 김갑수 선생님, 그리고 배순탁 작가 두분 어서 오십시오. 두분은 음악적 조예가 굉장히 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인지 자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갑수 : 배순탁씨 처음 보는데 최근에 알았지만 그 전엔 이름만 알았기 때문에 당연히 완전히 우리 윗대 대선배줄 알았다니까 김흥탁 마동탁 이판근 무슨 탁 이렇게 나가는 이름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내가 20년 전 선배 중에 아직도 그렇게 활동하시는구나 그랬는데 오늘 뵈니까 그야말로 영한 배순탁 : 저는 뭐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고 워낙 음악 및 오디오 마니아. 오디오 마니아시라는 건 이게 많으시다는 뜻입니다 최욱 : 감성 촉촉한 코너입니다. 갑순다방 지금부터 출발을 해볼 텐데요. 멀리 미국에서 사연이 왔다고요 한상헌 : 그렇습니다. 제가 사연부터 띄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순다방 첫 번째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올해 70대이신 백전노장입니다. 소싯적 부동산 좀 만지면서 한평생을 보스로 살아왔고요 여전히 현역으로 대장 노릇 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좀 고민이 있습니다. 한때는 말싸움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한 친구가 또 중재를 해줘서 만나서 밥도 먹고 좀 친해졌습니다. 심지어 손편지까지 주고받는 사이가 됐거든요. 그것도 아주 아름다운 편지를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연락을 잘 못하고 했더니 글쎄 이 녀석이 우리 집 앞을 작정하고 불바다로 만들 셈인가 봅니다. 끝까지 들어보십시오 모르는 척. 형님 속 끓이는 동생 녀석 말 좀 잘 듣게 할 노래 없을까요 라고 이렇게 미국에서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최욱 : 약간 작위적인 느낌이 드는데요. 네 이 프로그램 취지는 제가 볼 때는 트럼프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어떤 노래를 띄워주면 좋겠냐 그런 거 같습니다. 이런 것까지 해결 가능하겠습니까 DJ 분들? 김갑수 : 일단 작위적으로 분위기를 잡으면 어떨까요 일단 결론부터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란 가수에요 7~80년대, 90년대 초까지 지금도 현역이긴 하지만 엄청났던 born in the USA 1984년에 발표한 노랜데 꽤 오랫동안, 이 노래가 미국의 운동경기장 같은 데 가면 합창 들어갑니다. born in the usa 멜로디가 왜 응원가로 부르기 좋잖아요 그리고 정수라의 비슷한 시기에 ‘아! 대한민국’ 불렀잖아요 약간 비슷한 맥락이야 근데 가사를 들어가면 너무 딴 판인 거라 지금 얘기한 born in the USA가 이거에요 재킷이 트럼프 지정 선거 캠페인 분위기 생각 안 나요? 다 이렇죠. 이런 식의 분위기죠 그러면 지지자들 반영했을 거 아니에요 이게 뭐냐면 전형적인 미국의 노동계층을 설명하는 표지입니다. born in the USA할 때 나는 미국산이야 미국에서 태어났어. 그리고 주섬주섬 한두 가지 더 나와야 하는데 선글라스가 뭐냐 오만함의 뜻이거든 나는 너를 볼 수 있지만 넌 나의 표정을 읽을 수 없어 라커들의 스웩 같은 거지. 폼 잡는 거지 근데 좌우간 born in the usa가 나오던 80년대라는게 뭐냐면 얌전하게 직장생활하고 직장만 하고 이러고 살아. 근데 점점점점 그게 갈수록 이건 아니다 싶은 거거든 그러면서 노동계층들의 울분과 분노와 박탈감이 막 드러나기 시작해요.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보면 말하자면, 노동자의 영웅. 근데 노동자 중에서 특이하게 백인 노동자의 영웅으로 불려요. 별명이 보스야 보스 배순탁 : born in the usa는 사실 미국 찬가가 아니라 미국에서 태어난 노동자들의 비참한 일상을 그린 쪽에 가까워요. 가사 내면을 들여다보면 게다가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진보 성향에 속하는 사람들이고 그런데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가장 좋아하는 음악 팬들이 누구냐면은 백인 노동자들이에요 근데 백인 노동자들이 누구를 당선 시켰어 트럼프를 당선시켰잖아. 아귀가 안 맞잖아 그러니까 이게 미국이다. 이 역설이 바로 미국이다 까불지마지 한 마디로 트럼프 입장에서 봤을 때 born in the usa라는 미국 백인 주류 사회의 에너지, 정복의 힘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 너 이러다 혼날 거야. 적당히 말 잘 들어 이런 의미로 들리는데 요즘 언어로 하면 우리는 우리 지금 천조국이야 어디서 지금 까불고 있어 이런 의미라는 거죠 최욱 : 오늘 DJ 탁 오늘 선곡 우리와 가깝고 밀접하고 친숙한 음악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이런 정도 배순탁 : 이 노래는 노래 들으면 바로 아실 거예요 아마 가수 이름도 친숙하지 않고 곡 이름도 친숙하지 않은데 노래를 들으면 바로 아실 수밖에 없는 게 광고 음악으로 일단 많이 사용됐고요 불세출의 보컬리스트 전인권 씨도 이 노래를 여러 차례 부른 적이 있고요 애절하죠? 올드 팝 많이 틀어주는 카페 같은 데 가시면 무조건 나오는 노래예요 음악다방이라고 그러죠? 다방에서 노래를 들었어요 이 노래는 매일 나오는 거야 그냥. 보험 광고에서 안락한 노후 생활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이 노래를 가져왔습니다 1960년 곡입니다 광고 음악으로도 나왔고. 원래 CM송이었냐고요? 아니에요 원래 있는 노래입니다 1969년에 빌보드 TOP10 안에 들었고 영국 싱글 차트에 TOP5 안에 들고 세계적인 히트곡이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어마어마했죠 김갑수 : 요즘은 우리가 k-pop 때문에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느리고 감성적 이런 노래를 굉장히 많이 좋아했어요 한국인들 대부분이 속도가 느렸어요 기본적으로.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이 노래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속도와 거의 정확히 들어맞는 곡이라고 할 수 있어서 우리 노래처럼 들리는 거죠 한상헌 : 그렇죠 그는 무겁지 않아요 그는 내 동생이에요 배순탁 : 여기서 무겁지 않아요가 사실 어떤 의미냐면 그는 나에게 부담이 되는 존재가 아니다. 그는 내 형제다. 이런 뜻인데 중의적 의미를 노린 겁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가벼운 몸무게는 아니잖아요 아니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렇기 때문에 중의적 의미를 노려서 이 내용이 그거거든요. 그는 그래도 내 형제다 최욱 :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형제로 보고 있다는 거군요 배순탁 : 그렇게 얘기를 한 적이 있으니까. 내 형제와 내가 지금부터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함께 가리라, 라고 노래하는 곡입니다 최욱 : 진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우리로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김갑수 : 배순탁 선생님의 염원일 거야 현실은 외교란 야생의 숲이다 해서 피도 눈물도 없는 것 같아 그런데 이 노래에 담긴 것처럼 처절할 정도로 간절하죠 그러니까 배 뭐라는 한국의 음악 평론가가 이 마음을 실은 거야 아무래도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워낙 큰 존재였는데 제가 웃긴 얘기하나 하겠는데 노동 계급의 영웅 아니에요 그런데 결혼을 어마어마한 상류층 여성하고 해서 활동을 못 해 ‘Tunnel of Love’ 낼 때까지 배순탁 : 이게 록의 오래된 패러덕스죠 록을 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는 노동자 계층도 많고요. 그리고 주류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록 음악을 해서 저항 정신 개념이 여기서 나온 거거든요 그런데 성공을 하면 내가 그 사람이 돼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