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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금융단지 #동천 #워터프론트파크 #주간시정 [앵커] 한주간 부산시정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주간시정 순서입니다. 오늘은 표중규 기자 나와있습니다. 지난주 부산시가 문현혁신도시 옆에 국방부 부지를 사들여 워터프론트 파크로 만들겠다 라고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반응이 좀 엇갈렸다면서요? [기자] 네 분명히 시도나 목표는 나쁘지 않은데 현실성에 있어서는 조금 애매하다고 해야할까요? 청사진은 좋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말 그대로 애매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사업내용부터 살펴보면 부산 전포동에 6천6백제곱미터 규모의 국방부 부지를 부산시가 570억원 정도로 사들여서 여기에 문현금융단지와 관련한 신산업 기업들을 유치하겠다는게 핵심입니다. 국방부에서 내놓은 유휴부지를 이헌승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른 외부기관 대신 부산시에 매각하도록 해서 문현금융단지도 살고 이 공간도 살리는 일석이조를 거두겠다는거죠. 이헌승 의원 이야기 한번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헌승/국회의원(국민의힘)/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던 국방부 부지가 부산진구 주민과 부산 시민을 위한 혁신도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 자리가 동천과 맞붙은 만큼 동천을 따라 보행로를 연결해 친수공간으로 꾸미고 나중에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크루즈도 운영하겠다는 밑그림을 내놨습니다. 박형준 시장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장기적으로는 55 보급창 이전 및 북항재개발 완료 후 북항지역에서 55보급창, 서면중심까지 이어지는 시티크루즈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사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이 모든 그림 자체가 애매하다는게, 일단 부지가 6천6백제곱미터, 그러니까 2천평 규모로 대형 건물, 금융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는 시설물로 건설하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입니다. 여기에 중간에 대형마트 부지 등 문현금융단지와 상당히 이격거리가 생기는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과연 디지털 금융등 신산업과 관련된 시설, 기업들이 이곳까지 확장될까 하는 근본적인 의구심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여기에 동천이라는 지역을 아시는 분이면 다 동의하실텐데, 지금의 수질을 가지고 시티 크루즈까지 상상하라는 제안은 조금 너무 멀리 나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정도의 목표가 시정의 큰 그림이 될 수는 없겠지만 동천, 그리고 이 지역 인근이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제외됐던 이유를 생각하면 6천6백제곱미터를 확보한다고 전체 판도가 달라질만한 그림을 내놓는건 조금 성급하다는 느낌도 지울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시가 노른자위 국방부 유휴지를 놓치지 않고 확보했다, 앞으로 인근부지를 연결해 개발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겠다, 정도로 가치를 평가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습니다. [앵커] 네 원래 임대주택을 지으려던 부지였다고 하던데 부산시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죠. 야심차게 내놓은 계획인만큼 애매하다고 지적한 부분들, 잘 보완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모습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부산시 상징 이야기네요. 2주전쯤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 기자회견을 했었는데 지난주 또 한번 기자회견을 가졌다던데요? [기자] 네 부산시가 거액을 들여 상징을 교체하는데 대해 단순히 우려만 표시한게 아니라 이게 가상화폐 브랜드를 표절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옆에 영상으로 보고 계실텐데요 부산시가 내놓은 새로운 상징이 브라이트 유니온이라는 가상화폐 플랫폼의 상징과 유사하다는게 시민단체측 주장입니다. 일단 영어 알파벳 B자를 단순화시키다보니 둘 다 형태가 비슷한건 어쩔 수 없어 보이고 여러 색깔이 서로 엇갈린 배치라든지 개념적인 부분에서도 비슷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벌써 두번째 비판 기자회견을 가진 시민단체들은 훨씬 더 강경하게 목소리를 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외국회사의 브랜드를 그대로 표절한 것이 밝혀졌다. 시장은 이 과정을 해명하고 용역업체에 대한 법적인 조치와 함께 배상청구하고 관련공무원을 해임하라} 전문가도 폴리곤이라고, 삼각형으로 구성하는 기법을 똑같이 사용했는데 시각적으로 유사성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며 표절이라고 해당업체가 소송을 거는것도 가능하다,정식 소송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형업체에 맡겼는데 제대로 사전조사가 안 돼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는 것도 심각하지만 부산시의 상징을 놓고 소송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역시 시민들의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보입니다. [앵커] 네 슬로건에 이어 상징까지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부산시가 난감해보입니다. 행정적인 문제면 차라리 쉽게 풀릴텐데 이게 디자인적인 측면이다보니 쉽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더 걱정이네요. 오늘 순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표중규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email protected]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knn_news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ews.knn.co.kr/news 페이스북: / knnnewseye 카카오톡: http://pf.kakao.com/_xaKgRV 인스타그램: / knn.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577-5999 · 055-28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