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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극한직업 소방관이 된 프레디 머큐리

【 앵커멘트 】 기사 제목만 보시면 어떤 이야기인지 감이 안 잡히실 텐데요. 구로소방서가 소방 활동 홍보를 위한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걸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항상 긴장 속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엄종규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멘트 】 무대가 아닌 소방차 위 손에는 마이크 대신 소방호스를 들고 프레디 머큐리가 관객의 호응을 유도합니다. 관객은 다름 아닌 소방관들 잠깐의 어색함은 잊고 열정적인 관객 매너를 보여줍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패러디한 소방 홍보영상입니다. 【 영상 】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도 소방관들의 재치로 재구성됐습니다. 【 영상 】 【 인터뷰 】 최재준 소방위 / 구로소방서 현장대응단 【 기자멘트 】 영상을 만든 건 구로소방서 홍보교육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윤수 소방교 기획과 촬영 편집,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 연기까지 1인 4역을 도맡았습니다. 홍보영상의 웃음 코드를 담은 이유는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서기 위해섭니다. 【 인터뷰 】 김윤수 소방교 / 구로소방서 홍보교육팀 【 기자멘트 】 대한민국의 극한직업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소방관 남을 위한 그들의 희생이 더욱 갚진 이윱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귭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