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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전체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오늘, 스리랑카 동부 암파라 지역에선 플라스틱을 먹은 야생 코끼리들이 해마다 죽어가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는 코끼리들의 상처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지역 저널리스트 아찰라. 그가 10여 년 동안 기록해온 영상과 제작진의 현지 취재를 통해 코끼리와 플라스틱 쓰레기의 위험한 관계에 대해 경고한다. ▶ 스리랑카 암파라 지역 팔라카두 마을의 쓰레기 매립지에서는 매일 희귀한 장면이 펼쳐진다. 바로 야생 코끼리 무리가 쓰레기 더미 위에서 먹을 걸 찾고 있는 모습이다. 코끼리들은 쓰레기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쓰레기장으로 몰려든다. 야생의 코끼리들은 자연의 먹이를 놔두고 쓰레기장을 식당처럼 이용한다. 그들은 마치 중독된 것처럼 쓰레기를 먹고 플라스틱을 먹는다. 이 기이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야생 코끼리의 플라스틱 쓰레기 중독에 관한 충격적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고 죽어가고 있는 코끼리 스리랑카에는 전국적으로 50여 개가 넘는 대규모 쓰레기 매립지가 있다. 이곳에는 음식물 쓰레기부터 비닐, 페트병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 심지어 의료 폐기물까지 온갖 생활 쓰레기들이 분리되지 않은 채 버려지고 있다. 이는 쓰레기장과 주변에서 코끼리들이 갑작스럽게 죽게 되는 원인이다. 죽은 코끼리들을 부검해보면 독성물질에 감염되었거나 위장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하다. 스리랑카 정부는 쓰레기를 먹는 코끼리들이 오히려 건강 상태가 좋다며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스리랑카 코끼리는 아시아 코끼리의 지역 고유종으로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다. ▶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스리랑카에는 약 6천여 마리의 코끼리가 있다. 단위 면적당 코끼리가 가장 많이 사는 나라다. 해마다 코끼리와 인간의 충돌로 300여 마리의 코끼리가 죽고 100명 이상의 사람이 목숨을 잃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쓰레기 매립지가 코끼리의 서식지나 이동 루트에 설치돼 있어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쓰레기를 먹으러 오가는 코끼리들이 논과 밭을 망치고, 사람들은 불법 전기 펜스와 사제폭탄으로 대응하면서 그야말로 인간과 코끼리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전통적으로 코끼리를 신성시하는 나라, 스리랑카에서 이제 코끼리는 유해 조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 그동안 플라스틱의 위험성은 주로 해양오염과 바다생물 측면에서 다루어져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아시아 코끼리와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다. 지난 3년 코로나와 싸우는 동안 전 세계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폭증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육상동물인 코끼리가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가고 있는 현장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저개발국가 야생 동물에게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이 영상은 [UHD환경스페셜2-5편 데드존1-플라스틱 코끼리(2023년 1월 14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https://url.kr/ikg6th ▶방송 다시보기(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2tv/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