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밖에 모르는 바보, 윌슨 3부, 방패의 주인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캡틴밖에 모르는 바보, 윌슨 3부, 방패의 주인

1편 -    • 캡틴 밖에 모르는 바보, 팔콘 보다 샘 윌슨 1부   2편 -    • 캡틴밖에 모르는 바보, 윌슨 2부, 새 코스튬?   3편 -    • 캡틴밖에 모르는 바보, 윌슨 3부, 방패의 주인   3부 시작합니다. 자, 시베리아로 출발하려는 그때 '토니'가 팀 '캡틴'을 막아섭니다. 그 사이 '윌슨'은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내고 내전은 시작됩니다. 자, 이 장면에서 '버키'와 '윌슨'의 츤데레 케미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저'에선 더 친해진 느낌인데요. 마블의 새로운 개그콤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죠. 아무튼, 내전은 점점 치열해지고 '윌슨'은 '토니'와 '로디'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우디르급 방향 전환 예측을 벗어나는 변칙 공격 방심하면 '토니'도 속수무책이죠. 한편, '캡틴'에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윌슨'과 동료들이 팀 '토니'를 상대하고 그사이 '캡틴'과 '버키'는 빠져나가는데요. 하지만, '로디'가 끝까지 따라붙고 '윌슨'이 그 뒤를 추격하죠. 다급해진 '로디'는 지원을 요청하는데요. 하지만 조져지는 건 '로디'였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윌슨'이 제대를 결정한 이유는 동료의 죽음이었습니다. '로디'의 부상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윌슨'은 그때의 트라우마가 재발하기엔 충분했는데요. 몇 년 뒤, 보조 기구에 의지한 '로디'를 다시 만났을 때 '배너'와 '나타샤'의 재회를 두고 '어색하다'라고 했던 속마음에는 자신의 마음도 어느 정도 투영되지 않았나... 뇌피셜 해봅니다. 아무튼, '로디'의 부상으로 내전은 중단되고 '캡틴'없는 팀 캡틴은 래프트 형무소에 수감됩니다. '토니'는 진상을 파악하고 '윌슨'을 찾습니다. '윌슨'은 '로디'의 안부부터 묻는데요. 그런데 그 잘난 '토니'가 잘못을 인정하며 '캡틴'을 돕겠다고 하자, 망설이던 '윌슨'은 '캡틴'의 목적지를 알려주죠. 그렇게, 수감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캡틴'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전 세계를 돌며, 범죄자를 소탕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에 또 위기가 닥치는데요. '배너'는 '캡틴'에게 연락하죠. '완다'를 데리러 스코틀랜드로 간 '팀 캡틴'은 '완다'와 '비전'을 구출하고 집으로 돌아와, 대책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와칸다로 가서 '비전'의 스톤을 제거하고 파괴하기로 하죠. 하지만, 타노스의 군대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고 모두를 가슴 뛰게 했던, 와칸다 전투는 시작됩니다. '윌슨'은 드론을 세 개나 조종하며 선봉에 섭니다. 하지만, '타노스'가 도착하고 스톤을 차지한 '타노스'는 대업을 달성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윌슨'도 사라지죠.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윌슨'은 와칸다에 나타납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마법사의 도움으로 상황을 전해 들은 '윌슨'은 곧바로 '캡틴'에게 날아갑니다. 그렇게, '캡틴'이 가장 힘든 순간에 '캡틴'과 둘만 아는 그 대사와 함께 '윌슨'은 돌아왔습니다. '캡틴'이 내색은 안 했지만 '윌슨'의 빈자리는 아주 컷을 겁니다. 그래서 거의 울먹이죠. 아무튼, 전투는 시작되고 초능력 히어로들 틈에서 전혀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자랑하며 전쟁은 승리합니다. 그렇게,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윌슨'은 스톤을 돌려놓으러 떠나는 '캡틴'을 배웅합니다. '윌슨'은 이번에도 함께 하고 싶어 하는데요. 질린다 질려.... 하지만 '캡틴'은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기고 혼자 출발하죠. 예정대로였다면, '캡틴'은 이미 도착했어야 하는데요. 하지만, '캡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모두가 당황하던 그때 '캡틴'은 의외의 장소에 앉아 있었습니다. 머리가 하얀 노인이 된 모습으로 말이죠. 어리둥절하던 '윌슨'은 뭘 해야 행복한지 모르겠다던 '캡틴'이 아름다움 삶을 찾았단 이야기에 목이 메도록 기뻐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쓸쓸했는데요. 그래서 '캡틴'은 '캡틴 아메리카'가 없는 세상에 '캡틴 아메리카'를 돌려줍니다. 만감이 교차하며 목이 메던 '윌슨'은 '캡틴'의 유지를 이어받죠. 그래도 궁금한 건 물어봐야겠죠? 그래 이건 못 참지 하지만, '캡틴'은 말을 아끼는데요. 진실의 미간이 찝찝하긴 하지만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하죠. 당시엔, '윌슨'이 2대 '캡틴'이 된다는 게 좀 의외였습니다. '캡틴'의 사이드 킥 이미지가 강했고 여론은 당연히 '버키'였죠.(이런 삭제 장면)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각종 암살 사건에 관련된 '버키'가 미국을 상징하는 히어로가 된다는 게 더 말이 안 되죠. 미군 출신인 데다(정통파 아이가) 동료를 언제나 보살피며 꺼내기 힘든 말을 먼저 해주는 자상함 적당한 유머 감각(버키는 무뚝뚝) 그리고 '캡틴'의 유지를 최선을 다 해 지킬 녀석이, 바로 '윌슨'이죠. 하지만, 미국은 '윌슨'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긴데요. 왠 낯선 엉덩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윌슨'의 리더십과 방패를 어떻게 전투에 활용하는가?인데요. 일단 방패는 다른 녀석이 들고 다니는데... 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이거? 아무튼, 앞으로 그려질 '윌슨'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저는, '버키'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