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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마다가스카르 한인 선교사 2명, 강도 습격으로 사망 [앵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인 선교사 두 명이 강도의 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숨진 두 선교사는 장인과 사위 관계로 은퇴 후 마다가스카르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농촌마을에 들어가 사역을 이어왔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밤, 마다가스카르 무라망가 지역에서 김창열 선교사와 이리문 선교사가 강도 피습으로 사망했습니다. 엽총과 흉기를 든 7명의 강도들이 습격했고, 두 사람은 저항하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강도들이 한화 9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아 도망간 것으로 보아 금품을 노린 범행으로 추정되며 현지 경찰이 수사 중에 있습니다. 두 선교사는 국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농촌 선교에 헌신해 왔습니다. 김창열 목사는 전남 영송교회 원로목사로 예장통합 순서노회 장을 역임했으며, 은퇴 후 여생을 마다가스카르 선교에 헌신하기 위해 3년 여 전 정착했습니다. 농업 농기계 기술에 능숙했던 사위 이리문 목사는 1년 전 합류했습니다. 전 국토가 불모지나 다름없는 땅에서 농업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을 증진하고 실질적 자립과 영적 회복을 돕는다는 비전으로 떡과 복음의 사역을 펼쳐왔습니다. [이재훈 선교사 / 마다가스카르] 김창열 선교사님은 연세가 90이 다 돼가시는데도 불구하고 소년처럼 꿈을 꾸시는 분이세요. 남은 여생을 마다가스카르의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복을 꿈 꾸시면서 그 비전을 품고 계신 목사님이셔서 굉장히 존경스러웠고요. 이리문 선교사님도 정말 담대하고 겸손하게, 주민들을 너무 사랑하시고 이분들을 위해서 자기가 무엇을 할까 날마다 고민하시면서 꿈을 많이 꾸셨거든요. 동료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은 두 선교사가 기존 사역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부지를 매입해 본격적인 농장사역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주경봉 목사 / 망주교회, 순서노회 서기] 그쪽 농촌 사람들에게 경운기도 가르치고, 중고 경운기도 제공하고 그러시려고 컨테이너 두 박스에 실어서 배를 태워가지고 보냈는데, 바라보지도 못하시고... 동료 선교사들은 이리문 선교사의 아내, 김효순 선교사를 비롯한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고, 두 선교사가 꿈꾸던 비전이 이어져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훈 선교사 / 마다가스카르] 영적으로 양육이 가능하면서 농업 같은 지금 정말로 필요한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오랜 기도 끝에 오셨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분들의 순교적 삶이 헛되지 않고 이어지고, 정말 밀알처럼 싹이 나고 열매가 맺어서, 결국 이분들이 하고 싶었던 것은 마다가스카르를 축복하고자 하는 거였으니깐, 그런 일들이 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현재 예장통합 총회는 현지 선교사를 통해 시신 수습과 장례 절차를 돕고 있으며 장례는 현지 한인교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인회에서도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대사관 등과 협력해 범인 검거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다음달 11일엔 김창열 목사가 시무했던 영송교회에서 순서노회장으로 두 선교사의 장례예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마다가스카르 #한인선교사 #사망 #강도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