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현장연결]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진화율 35%로 급락 / KBS 2025.03.2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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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림 당국은 하루 종일 헬기를 투입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습니다. 진화대원 2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 상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봅니다. 박기원 기자, 지금 산불이 멀리 떨어진 다른 산들로 옮겨붙었다고요? [기자] 네. 어제 불이 난 산에서 불꽃이 강풍을 타고 비산해 수 킬로미터 떨어진 산자락 4곳에 옮겨붙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와 있는 이곳도 매캐한 연기가 가득하고, 산능선을 따라 불길이 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따금 몸이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도 붑니다. 방금 전 해가 지면서 진화헬기 30여 대는 모두 철수했고, 야간에는 사람이 직접 산불 현장에 접근해 불을 꺼야 하기 때문에 걱정도 큽니다. 불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시작됐는데요. 건조한데다 강풍을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3시간 만에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불 대응 3단계가 내려진 건 올해 처음입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차량 120여 대와 인력 천5백9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오늘 오전, 70%를 기록했던 진화율은 오후 5시 기준으로 오히려 35%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이 290ha, 남은 불의 길이는 6.1km로 불길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앵커] 불을 끄는 과정에서 인명피해도 발생했지요? [기자] 네, 산불 진압에 투입됐던 진화대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는데요. 이들 모두 창녕군에서 파견된 진화대원들인데, 불을 끄다가 강한 바람에 고립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진화대원 5명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인근의 원리마을과 국동마을, 정동마을 등 7곳의 주민 260여 명이 임시대피소인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산불 진화 작업이 길어지자 중태마을과 외공마을, 점동마을, 내공마을, 후평마을, 반천마을, 불계마을, 신천마을 등 8곳의 주민들과 등산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데다 산 정상 부근엔 초속 15m의 강한 바람도 불지만, 야간에는 헬기 없이 지상 진화대로만 불을 꺼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영상편집:김도원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경남산청 #산불 #제어불가 #헬기철수 #진화율급락 #진화율 #대형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