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안무·특수분장으로 탄생한 ‘K-좀비’…새로운 기준이 되다 [우리시대의영화⑭ 부산행][9시 뉴스] / KBS 2025.12.1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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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 안 도망칠 곳 없는 폐쇄된 공간에서 죽었다 살아나길 반복합니다. 최초의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입니다. 극한의 긴장감과 몰입도로 천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부산행 다시 떠나보겠습니다.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몸을 가누지 못하고 열차 안에 쓰러진 이 여성, ["팀장님 여기 11호차 응급 환자 발생했습니다."] 지옥 같은 좀비 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섬뜩한 관절 꺾기에, 서로 부딪히고 뒹구는 좀비들. 마치 현실 같은 좀비의 충격은 이내 몰입으로 바뀝니다. [연상호/영화 '부산행' 감독 : "영화계에서는 사실 좀비 영화라고 하는 게 모험이었죠. 너무 다 처음, 실사 영화라고 하는 것 자체를 처음 찍는 거다 보니까…."] 할리우드 원조 좀비와는 전혀 다른 모습과 움직임의 K-좀비. 그 비밀은 일명 '본 브레이킹 댄스', 춤을 기반으로 한 좀비 연기에 있습니다. [전영/안무가 : "변이가 된 다음에 손을 짚지 않고 일어난다거나 다이빙하듯이 입을 먼저 갖다 댄다거나…. 기존에 있던 작품들에 있는 동작을 피하자. 새로운 거를 창조해 내는 게 제1 목적이잖아요."] 또 다른 공신은 분장입니다. 혈관을 타고 번지는 좀비 바이러스를 시각화하고, 동양인 맞춤 좀비를 만드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곽태용/특수분장 감독 : "동양인 특성상 얼굴이 약간 좀 평평한 게 있어서 서구의 어떤 좀비들이랑 분장하면 느낌이 많이 달라지거든요. 문제점이 있으면 또 그걸 수정해 가지고 다시 또 이렇게 해서 찍어보고…."] 원작 웹툰을 어떻게 영화 문법으로 바꾸느냐가 가장 큰 숙제, ["또 돼지들 싹 잡아다가 파묻는 겨? (구제역이 아니고요. 이 앞에 바이오 단지에서 뭐가 찔끔 샜다고 이러네요.)"] 기존 좀비 영화에서 주목하지 않던 서사와 메시지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연상호/영화 '부산행' 감독 : "지금의 세대가 무엇인가라고 생각했을 때 성취주의 사회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성취주의 사회의 끝을 보여줄 수 있는…."] 장르 특유의 긴장감에 인간애와 연대라는 서사의 결합, '부산행'의 실험 정신은 1,157만 관객의 선택을 끌어냈습니다. [임정식/영화 평론가 : "자본주의적인 측면, 환경 재난의 측면, 그런 사회 비판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좀비 블록버스터라고 하는 장르를 한국에서 처음 시도했고 성공적으로 안착을 시킨 작품이다."] 웹툰의 벽을 넘어 스크린으로 나온 '부산행', 좀비 장르의 새로운 기준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 이창준 최상철 안민식/영상편집:양다운/그래픽:여현수/화면제공:(주)NEW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우리시대의영화 #우시영 #부산행 #연상호 #공유 #크로스오버 #웹툰원작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