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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셜미디어와 가상현실 등 디지털 세계 속에서 이미지와 정보가 조작되거나 편집되곤 하는데요. 진짜와 가짜가 뒤섞이는 사회현상과 그 현상 이면의 욕망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이 시대를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진에는 어디선가 본듯한 바위산이나 달 표면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존재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자연적 요소인 모래와 인공적 요소인 시멘트를 각각 촬영해 3D 프로그래밍으로 덮어씌워 만든 가상의 이미지입니다. 양승원 작가는 조작된 디지털 이미지로 진짜와 가짜가 혼재된 사회 현상을 표현하며 대중의 선입견과 인식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양승원 / 작가 : 맥락이 부재 되거나 팩트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을, 그 부분에 대해서 가치를 한번 물어보거나 그 부분을 의심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볼 지점들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가 깔린 산책로 같은 공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폐를 파쇄한 종이뭉치입니다. 이지연 작가는 지폐 폐기물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면서 시장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화폐의 기능 변화와 유기적 확장성을 되짚어봅니다. 반면 정고요나 작가는 소셜미디어에 올려지는 수많은 일상의 사진이 보정되고 연출되는 점에 주목합니다. 있는 그대로 모습보다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노출하려는 정서를 화폭에 담고 있습니다. [정고요나 / 작가 : 의도하지 않은 노출은 좀 꺼려하는 반면에 SNS 상에선 나를 좀 보여주고 싶은 과시하고 싶은 이런 욕망들이 다 있는 것 같고 그런 지점이 좀 저한테 흥미를 가져왔고….] 소셜미디어와 비대면 문화의 확산에 따른 개인의 인식과 정서 변화를 포착한 작품들이 잇따르며 지금의 우리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YTN 이교준입니다. 촬영기자 : 이현오 ■ 전시 정보 기획전 (다중시선) 10월 22일까지 / 금호미술관 YTN 이교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