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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TOP10 (World Food Ranking)

●뚝심블로그: https://blog.naver.com/ttukssim_tv ●오늘 영상이 많은 도움 되셨나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TOP10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그 지역의 고유한 관습, 생활양식, 가치관 등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음식의 역사는 가히 인류의 역사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위 인도네시아 '렌당' rendang 코코넛 밀크와 다양한 향신료로 만든 커리 소스에 고기를 넣어 장시간 조리한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이다. 과거에는 주로 쇠고기를 사용했으나 오늘날에는 닭고기나 양고기를 넣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인도네시아 전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도 대중적인 요리이다. 2위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nasi goreng 밥을 채소, 고기, 달콤한 간장, 토마토 소스, 매콤한 고추소스 등과 함께 볶아 만든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다. 10~15세기경 중국식 볶음밥이 인도네시아로 건너와 현지식으로 발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전날 먹고 남은 식재료와 밥을 볶아 나시고렝을 만들어 아침식사로 먹었으나, 오늘날에는 아침에 국한하지 않고 언제든지 즐겨먹는 메뉴가 되었다. 3위 일본 '스시' sushi 소금과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 밥 위에 얇게 저민 생선이나 김, 달걀, 채소 등을 얹거나 말아 만드는 일본요리이다. 오늘날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가이덴스시(회전초밥), 마트나 편의점의 테이크아웃(take-out)용 스시 등도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스시는 세계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일본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4위 태국 '똠양꿍' Tom Yum Goong 똠양꿍은 세계 3대 스프 요리로 시큼, 매콤한 국물 베이스에 새우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다. 5위 태국 '팟타이' pad thai 팟타이는 태국의 볶음 쌀국수로 피시소스 의 짠맛, 타마린드 즙의 신맛, 종려당 단맛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맛을 낸다. 태국에서 팟타이는 고급 요리라기보다는 노점에서 가볍게 사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요리이다. 태국 요리가 전세계의 관심을 받으면서 팟타이는 가장 널리 알려진 태국 요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6위 태국 '솜탐' somtam 솜탐은 덜 익어 푸른빛이 도는 그린파파야로 만드는 태국식 샐러드이다. 입에 넣었을 때 마늘과 고추의 매콤한 맛, 라임의 새콤한 맛, 피시소스의 짭짤한 맛, 종려당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조합이 특징인 음식이다. 날씨가 더운 태국에서 솜탐 특유의 매운맛과 신맛은 입맛을 북돋는 역할을 해왔다. 7위 중국 '딤섬' Dimsum 간단한 점심을 뜻하는 말로 중국 남부의 광둥지방에서 만들어 먹던 음식이다. 중국에서는 코스요리의 중간 식사로 먹고 홍콩에서는 전채음식,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먹는다. 딤섬의 속재료로는 새우, 게살 등 해산물을 비롯해 쇠고기, 닭고기 등 육류, 채소, 단팥 등 다양한 종류가 사용된다. 피에 두께나 조리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8위 일본 '라멘' ramen 라멘은 밀가루로 만든 길고 얇은 면을 삶아 돼지고기, 닭고기, 가츠오부시,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넣고 다양한 재료를 첨가하거나 고명을 올려 만든 일본의 면 요리다. 라멘은 일본방송출판협회가 조사한 일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중 3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역적 특색, 육수의 종류, 조미료의 종류, 면의 굵기, 고명의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눈다. 9위 중국 '페킹덕' Peking Duck 베이징의 전통요리로 '베이징 덕'이란 이름으로 세계에 알려진 국제적인 음식이다. 오리의 살과 껍질사이에 대롱을 꽂아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고 달콤한 소스를 발라 갈고리에 걸고, 장작불에서 약 3~4시간 동안 훈제한 요리로 바삭한 껍질이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린다. 10위 인도 '커리' Curry 커리는 마살라(인도의 혼합 향신료)를 넣어 만든 요리를 총칭한다. 커리에는 겨자 씨, 강황, 커민, 고수, 페누그릭, 계피, 카다멈, 고추, 후추 등의 향신료가 주로 이용된다. 유럽과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에도 커리가 전해졌지만 재료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향신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는 힘들다. 현재는 각 나라의 현실에 맞게 현지화되면서 인도 본토와는 다른 커리로 발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