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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윤원 / 뉴스타파 기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즈음에 친필 메모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취재기자로부터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뉴스타파의 최윤원 기자가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게 언제 작성된 것이고 입수하게 된 경위는 어떻게 됩니까? [인터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작성된 메모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성된 메모는 퇴임을 열흘 앞둔 2008년 2월 15일에 작성된 메모이고요. 뉴스타파는 국가기록원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친밀 메모를 입수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과거 두 차례 회의에서는 비공개로 결정이 되었었지만 지난 1월 19일에 있었던 공개 재분류 심의서는 공개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26일에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습니다. [앵커] 재분류 심의의 결과로 나왔군요. 266건, 이게 기록의 다입니까? [인터뷰] 이번에 공개된 것은 이게 전부이고요.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친필 메모도 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후 심의 과정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서 쓴 메모는 공식 문서와는 또 어떻게 다른 가치가 있을까요? [인터뷰]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주요 국정현안이나 핵심 정책 결정 과정에서 대통령이 고민하신 내용 또는 심경 등을 가감 없이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진한 대통령기록관리 전문위원의 설명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전진한 / 대통령기록관리 전문위원 : 친필 기록들은 사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고하는 과정이나 지시하는 과정에서 그분이 여러 가지메모를 남겼기 때문에 그 메모를 보면 당시에 중요한 정국마다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됐는지를 엿볼 수 있게 되고 또 이게 소위 말하는 과거 조선 시대의 사관들이 사초를 썼던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그분의 글씨를 통해서 당시에 어떤 것들을 고민하게 됐는지도 알 수 있게 되고요. 저는 대통령 기록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메모 꼼꼼하게 열심히 하시는 걸로 유명했죠. [인터뷰]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그야말로 메모광이셨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메모에도 보면 해외에서 머무시는 그 호텔 메모지에 메모를 적어서 남기신 것도 공개되었는데요. 아침에 출근한 참모들에게 전날 저녁에 작성한 메모를 주시면서 한번 확인해 보라고 그런 지시도 하셨다고 합니다.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당시 상황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윤태영 / 전 청와대 대변인 : 대통령이 메모광이셨어요. 사실은 엄청난 메모광이세요. 이건 대부분 회의장에 앉아서 하신 메모 같은데…. TV 보다가 저거는 뭘까, 저건 내일 아침 지시해서 저게 어떻게 된 경우인지 알아봐야 하겠다.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 이런 게 떠오르면 또 메모해서 다음 날 아침에 저희가 출근했을 때 이거 무슨 수석실에다가 넘겨서 이런 아이디어는 어떤지 검토해 봐라.] [앵커] 266건. 계속 그 안에 파묻힌 채로 읽고 내용을 파악한 다음에 또 분류를 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인터뷰] 처음에는 대통령님의 필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이게 무슨 글자인지 잘 파악이 안 됐었습니다. 그런데 반복해서 읽...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