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대로(엡1:3~7) - 찬양 자작곡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그 기쁘신 뜻대로(엡1:3~7) - 찬양 자작곡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릴 예정하사 예수 안에서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의 보혈로 죄사함 받고 하늘 복 얻었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의 은혜를 예수 안에서 우릴 구원했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의 영광을 공로가 아닌 값없는 은혜로 우릴 택했네 -------------- 이 곡은 개혁신학에서 "예정론" 이라고 부르는 내용을 가지고 만든 곡이다. 즉,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만한 아무 가치도, 공로도 없는 우리를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선택하사 우리를 자녀 삼으신 그 큰 은혜를 찬송하는 곡이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구원받은자 성경에 나오는 바로와 같이 마음이 강퍅하여서 말씀이 울려퍼저도 전혀 귀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말씀앞에 더욱 돌같이 굳어서 결국은 영원한 심판에 떨어지는 자 이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차이가 있는가? 아니다. 전혀 차이가 없다!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받지 못한 자들보다 나은 점은 눈곱만큼도 없다 구원받은 신자들이 불신자들보다 더 나은점이 있어서 택함받아 구원을 얻은 것이 결코 아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공로'를 중시하는데 그들에게 있어서 구원은 인간의 '공로' 즉 '행위'를 반드시 필요로 한다 그리고 보편교회의 권위 즉 성직자의 권위로 죄사함을 받는다 가톨릭에서 있어서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되신 기관'이 아니라 '예수님을 대신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인간의 공로가 아닌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가 선택받아 구원을 얻었다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개신교에서도 개혁신학이 아닌 다른 교단에서는 이 "예정론"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예정론"교리의 핵심은 누가 선택받았고 누가 버림받았는지를 가리는데 있지 아니하고 우리의 구원이 우리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있음을 깨달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붙들고 살게하려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구원이 우리에게 달려있지 않기에 우리의 구원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줌으로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이다. 예정을 부인하는 로마 가톨릭과 아르미니우스 주의개신교에서는 신자들이 구원을 상실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들에게 구원은 우리의 공로에 달려있기에 우리의 믿음이 좋을 때는 구원받았다가 시험에 들거나 침체에 빠지면 다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우리는 얼마나 자주 침체에 빠지고 믿음이 연약해 지는가? 우리가 죽는 그 순간에 믿음이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우리는 얼마나 불안하겠는가? 따라서 "예정론"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게 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하는 유익을 신자들에게 주는 것이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4~6) 아멘! 이 얼마나 놀랍고 은혜로운 말씀인가?! 우리의 공로나 행위가 아닌 오직 그분의 기쁘신 뜻과 값없는 은혜로 한 없는 그 분의 긍휼하심으로 버림받아 마땅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히 주님앞에 엎드리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세계는 우리의 죄악으로 파괴되고 왜곡되었다 이제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 신자들은 이 세상에서 원래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 찬양을 통해 값없는 은혜를 배풀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Copyright ⓒ 최용하. Administered by Onlyonemusic. All rights reserved. Used by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