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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전국 빵집이 된 성심당 앞에는 케이크를 사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소방서에는 산타가 깜짝 등장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제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성심당 본점 앞에 끝을 알 수 없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문을 열기도 전에 생긴 줄은 개점 2시간 만에 지상 500m, 지하에도 600m 넘게 늘어서 줄 길이만 1km가 넘습니다. 구름 인파가 몰려든 건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판매하는 케이크를 사기 위해섭니다. 하나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5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지만 성탄절 전야를 가족들과 함께 보낼 생각에 고단함보다 기대가 더 큽니다. [신보라/대전시 법동 : "(전북) 익산에 시댁이 있는데, 요새 워낙 유명해서 궁금하다고 하셔서 시댁 가는 길에 드리려고 2개 샀어요."] 캐럴 대신 사이렌 소리와 성탄절을 보내야 하는 소방관들에게 선물 꾸러미를 든 깜짝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청과 메시지를 담은 행운의 쿠키에 온기를 담았습니다. ["소방관님의 출동이 누군가의 내일이 됩니다."] 인근 학교 학생들이 이번 주 내내 틈틈이 만든 것들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릅니다. [오나윤/세종중학교 봉사동아리 :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팔이 아플 정도였는데 소방관님들은 이거보다 무거운 장비를 메고 뛰어다니시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뜻밖의 선물을 받아 든 소방관들의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김전수/세종북부소방서 소방관 :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음을 담아서 온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요."] 오랜 기다림과 준비 끝에 기뻐할 누군가를 생각하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