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단순 뾰루지인 줄 알았는데…" 놔두면 패혈증 사망까지 가는 연조직염 [MBN 뉴스센터]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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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몸에 난 뾰루지, 별거 아니라고 여기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세균이 피부 깊숙한 곳으로 침투해 생긴 연조직염일 수 있거든요. 급성 패혈증으로 이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범수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30대 여성 신 모 씨는 지난달 눈 위에 뾰루지가 생겨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단순 여드름인 줄 알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데, 증상이 낫기는커녕 오히려 심해졌습니다. 조그만 물집이 다래끼가 난 것처럼 커지더니,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부풀었고, 결국 이마까지 번졌습니다. 뒤늦게 찾아간 외과에서 '연조직염'으로 진단받았습니다. ▶ 인터뷰 : 신 모 씨 / 30대 여성 "드레싱(소독)하러 가는 거 자체가 고문받는 것처럼 아파서…. 그 시간이 오기 전에는 막 무섭고…. 세상에서 제일 아팠어요." 연조직염은 피부 진피 아래 피하조직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일어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긴 미세한 상처가 세균이 들어오는 경로가 됩니다. 연조직염에 걸리면,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과 열감이 나타납니다. 이후 점차 통증 부위가 넓어지며, 오한과 피로감을 동반합니다. 연조직염은 상대적으로 감각이 둔한 다리에 많이 발생하는데, 염증이 번져 근육을 괴사시키면 절단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한범수 / 기자 "연조직염이 급성 패혈증으로 이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앞서 신 씨 사례처럼 눈 부위에 생길 경우 실명 위험도 따릅니다." ▶ 인터뷰 : 김봉영 /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안와(눈꺼풀) 신경이나 안와근육 쪽에 침범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실명이나 다른 후유증도 유발할 수가 있는 것이죠." 연조직염은 초기엔 항생제나 간단한 절제술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소해 보이는 뾰루지라도,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반드시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MBN뉴스 한범수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이성민 기자, 김현우 기자, 이호준 VJ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이새봄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