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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뉴스&이슈 구독하기 http://goo.gl/FFQL4 국제신문 근교산&기획특집 구독하기 http://goo.gl/SM0fM 7일 오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앞. 앳띤 얼굴의 여학생들이 줄지어 앉아있었다. 영화 ‘카트’ 상영에서 좋은 좌석을 얻기 위해서였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야외극장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올해 BIFF의 숨겨진 화제작은 ‘카트’다. 명필름이 제작하고 비정규직 파업 문제를 전면에 다뤄 관심을 모았고, 올해 토론토영화제에 먼저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카트’가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 특히 10대 여고생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엑소의 도경수가 출연하기 때문이다. 도경수는 ‘카트’에서 마트 노동자 선희의 아들로 가난한 가정이 창피한 사춘기 소년 태영을 연기했다. 도경수의 인기 탓에 ‘카트’는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자 서버를 다운시켰고, 현장 판매도 매번 금세 동이 났다. 가장 먼저 도착한 최현희(25·경북 포항시) 씨는 “어제 오후 3시께 도착해 분위기를 살피다가 밤 10시쯤 야외극장 상영이 끝나고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최모(14) 양은 “나는 조퇴했는데 줄을 서는 알바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 티켓이 5만 원에 거래된다”는 소문도 돌았다. 인기를 반영하듯 이날 오후 4시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도 여학생이 대거 출동했다. 교복 입은 학생들의 함성은 행사 진행을 마비시킬 정도였다. 여중생 여럿은 “영화에 관해선 잘 모르지만 도경수가 있어 볼 것이고 흥행했으면 좋겠다”며 스타를 향한 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였다. 부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이 출연하는 ‘카트’는 다음 달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