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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 /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앵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도 좋아 '착한 암'이라고 불립니다. 그래도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변형된다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해야 하는데요. 오늘 내 몸 보고서에서는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 대사내과' 박정환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목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암이 아닐까 덜컥 겁이 나겠죠. 그래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다행히 갑상선에 생기는 종양은 대부분 양성이라고 들었습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종양은 어떤 게 있는지, 또 그게 양성이라면 어떤 치료를 하게 되는지 알려주시죠. [인터뷰] 갑상선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누어지는데, 이중 악성종양이 갑상선암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종양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또 나이가 많을수록 더 흔히 나타나는데요. 갑상선 종양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지만 약 5% 정도 암으로 나타납니다. 갑상선 양성 종양은 딱딱한 혹인 선종과 속이 비어있는 물혹이 있습니다. 양성 종양은 그대로 내버려 둬도 생명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봅니다. 하지만 혹 크기가 너무 커서 목을 눌러 숨쉬기가 불편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크기가 계속 커진다면 수술이나 고주파 경화술 같은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앵커] 양성인 경우에는 너무 커지거나 불편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경과를 지켜보면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군요. 그런데 갑상선 혹이 '악성'인 경우에도 예후가 좋아서 비교적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하잖아요. 그럼 다른 암과 비교해서 조금은 덜 두려워해도 되는 건가요? [인터뷰] 갑상선 암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암은 아니라 발생 부위나 암세포의 분화에 따라 세분되는데요. 우리가 갑상선암을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분화 암인 갑상선 유두암과 여포암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 20~50대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치료 이후 경과가 매우 좋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이 99% 이상이 됩니다. 갑상선 유두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갑상선 여포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2~3%를 차지하는데, 갑상선 여포암 중 90%는 다른 장기에 전이되지 않아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분화갑상선 암의 경우도 늦게 발견을 하면 예후가 좋지 않은데요. 폐나 뼈 등으로 진행된 4기에는 생존율이 40%까지 급감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암이 그렇듯 조기 발견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조기에 발견해도 치료가 쉽지 않은 갑상선암이 있다고 들었어요. [인터뷰] 네,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 미분화암입니다. 갑상선 미분화암은 착한 암으로 알려진 갑상선 유두암이나 여포암이 오래 방치될 경우 분화의 방향이 역전되어 발생합니다. 갑상선 미분화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다른 갑상선암보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진단과 동시에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퍼져있는 4기인 경우가 많아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미분화암은 평균 생존 기간이 몇 개월 단위로 짧을 정도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앵커] 전체 갑상선암의 1% 정도인 미분화암은 결코 착한 암이 아니라는 거군요. 그런데 앞서 양성종양은 증상이 없으면 두고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암으로 판명된 경우에도 지켜보는 경우... #갑상선암 #암 #질병치료 #암병원 #양성종양 #목멍울 #암생존율 #암조기발견 #암치료 #갑상선미분화암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