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별 헤는 밤] 윤동주 시. 정영주 곡. 소우시노. 남성 듀오 초연. 바리톤 김영현, 테너 민준기. 첼로 조재형. 피아노 최윤정.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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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시노 SOWSHINO 소중한 우리 시 우리 노래 학회 열아홉 번째 연주회. [새벽에서 황혼까지 : 해. 달. 별] 2024. 11. 2. 토. 5pm 국제아트홀 [별 헤는 밤] 윤동주 시. 정영주 곡. (남성 2중창 & 첼로 초연)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1941. 11. 5.) Bar. 김영현 Ten. 민준기 Vc. 조재형 Pf. 최윤정 시. 윤동주 작곡. 편곡. 정영주 영상. 소우시노 Copyright. 2024. 정영주 all rights reserved. 이 채널의 모든 창작곡의 저작권은 보호를 받습니다. 악보 및 연주 문의 [email protected] #별헤는밤 #윤동주 #정영주작곡가 #novelmusic #소우시노 #첼로소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한예종 #한국가곡 #창작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