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잖아!!!!!! - 로드필드 블랙드래곤 리뷰 / 누워쳤던 볼링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진작에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잖아!!!!!! - 로드필드 블랙드래곤 리뷰 / 누워쳤던 볼링

블랙드래곤 볼을 보면서 제일 먼저 느낀건 "왜 그동안 이렇게 안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로드필드 아마추어 스텝으로서 좀 강하게 말을 하자면 로드필드에서 나오는 볼들은 특징이 뚜렷한데 반해 그 특징이 대한민국 볼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 볼러는 단순합니다. 많은 점수를 내고 싶으면서도 볼링공의 액션은 백엔드 에서 화려하길 바랍니다. 즉 보여지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그동안 로드필드 볼의 특징들을 살펴본바, 외피의 마찰은 상당히 강한데 반해 코어의 크기가 너무 커서 RG값이 너무 상승하는 바람에 외피의 마찰과 코어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이 잘 안맞았던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드필드 볼은 약하다!" 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블랙드래곤은 확실히 낮은 RG의 코어장착과. M56이라는 외피의 조합으로 "정말 로드필드 볼 맞아?" 라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외피의 마찰이야 원래도 강했던 브랜드고 개인적으로는 코어가 상당히 잘 맞아 떨어진 볼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재출시가 되길 바라지만, 앞으로 발매하는 볼도 여타 브랜드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낮은RG 높은 Diff의 코어와, 강한 마찰의 외피조합의 볼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00:00 수진볼링장 골드핀 소개 00:21 블랙드래곤 소개 04:00 아카이브2.0 먼저 투구 (벤치마킹 볼) 07:49 블랙드래곤 투구 16:32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