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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처갓집과 멀면 멀수록 좋다고 하는 많은 사위들, 시집식구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파 '시'자 들어가는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요즘 며느리들..... 그런 사람들에게 하복란씨 집은 어쩌면 이색공간일지 모른다. 대전의 하복란씨(43세)의 집에는 시어머니와 친청어머니, 즉 사돈 어른들이 함께 산다. 화교인 하복란씨가 남편과 결혼한 것은 12년 전. 한국사람과 결혼시킬 수 없다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세 살 연하인 유강 선씨(40세)와 결혼했다. 하씨와 유씨 모두 위로 형제들이 있지만, 이떻게 부부가 두 어머니를 모시게 된 것은 많은 자식들 가 운데서도 특별히 이 부부와 살고 싶어하는 부모님들의 바램 때문이었다. 그러나 두 어머니를 모시는 일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84세의 친정어머니와 79세의 시어머니는 모두 치매증세를 보이 고 있는 데다 평생을 집안에서 자식들만 키워온 친정어머니는 한국말도 못해 딸 이외의 사람과는 의사 소통도 안된다. 서로 다른 음식문화도 문제다. 친정어머니는 매운 한국음식은 못 드시고, 중국음식만 찾는가하면 시어머니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한다. 그러니 하씨는 두 어머니의 식성대로 매 끼니마다 한국음식과 중국음식 두 가지 음식을 해야 한다. 노인정에 모셔 다드려도 다른 할머니와 어울리지 못하고 하복란씨 치마꼬리만 붙들고 늘어지는 두 어머니. 이럴 때 남편이라도 옆에 있어주 면 큰 힘이 되련만, 유강선씨는 직장이 서울이라서 일주일에 한번만 집에 내려오는 주말부부이다. 아이들과 두 어머니 시중드는 일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 지경인 하복란씨. 그러나 더 큰 고생은 마음고생이다. 세상에 가장 어려운 관계라는 사돈지간. 친정어머니는 딸 집에 얹혀산다는 자격지심에 사돈의 말 한 마디에도 서운해하고 이런 친정어머 니를 보는 하복란씨 마음은 편치 않다. 또 시댁식구라도 오면 친정어머니 때문에 이런 눈치 저런 눈치를 보게 되고, 이털 때마 다 하씨는 친정어머니에게 더욱 죄스러운 마음이 된다. 1부🎬 우리 집에는 평생 사랑할 두 여자가 있다.. 매일 어색한 이 공기에 우리는 적응 할 수 있을까..? | KBS 2002.08.12 모든 출연자 분들에게 따듯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인신공격 및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30분 방송🔥 #같이삽시다#인간극장#한지붕두어머니 KORE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