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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배 팔도 파크골프대회, 사상 첫 실시간 전국 생중계 실시간 스코어·드론 촬영·유튜브 중계로 파크골프의 새로운 장 열다. 안동시 강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안동시장배 팔도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3일 예선을 거쳐 4일 본선에서 전국 15개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실시간 경기 상황을 대형 전광판과 전국 생중계를 통해 공개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번 중계에는 **파크골프에이스(대표 이경태)**가 자체 개발한 대형 스코어 시스템이 투입됐다. 선수들의 경기 결과가 홀별로 실시간 집계되어 전광판에 표출되었으며, 동시에 드론 촬영·무선 중계 시스템이 가동되어 현장감 넘치는 영상이 제공한다. 특히 **파크골프다이제스트(발행인 김대광)**가 협찬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가 이뤄졌다. 이번 방송에는 스타크래프트 해설로 유명한 정일훈 캐스터, 파크골프 선수 출신 권명하·방화영 해설위원이 참여하여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살린 해설을 선보인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 3,200명과 운영 요원 360명이 참가, 총 3,560명의 규모로 치러졌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한규)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파크골프협회, 경북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시상은 남녀 통합 **MVP 1명(상금 3천만 원)**을 비롯해 각 부문별 우수 선수들에게 총 6,7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동시파크골프협회 김한규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이 유교 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전국 동호인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대회를 계기로 지역 관광과 문화 체험까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크골프 중계사업, 새로운 산업으로 도약 이번 안동시장배 대회를 기점으로 파크골프는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전국 단위 미디어 스포츠로 진화할 가능성을 열었다. •지자체 홍보: 대회 중계와 함께 지역 관광·특산물이 소개돼 경제 활성화 기대. •기업 후원: 중계권·광고·브랜딩 기회 확대 → 스폰서사의 가치 제고. •스포츠 산업화: 스코어 시스템·드론·중계차 도입으로 프로 스포츠 수준으로 발전. •스크린 대회 확산: 3~4월 잔디 휴장기에는 스크린 파크골프 생중계를 통해 정례화 가능 할것 이며, 이번 중계방송을 담당하는 박정환 PD는 경험과 노하우가 많을뿐아니라 열성적으로 임하여 다음에는 한차원 더 높은 방송중계를 하겠다는 각오로 사전 준비에 열심이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도 이제 프로 스포츠 못지않은 중계 시대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