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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상식] 연인의 날 ‘밸런타인데이' 유래는? / YTN

‘밸런타인데이'유래는? 밸런타인데이 매년 양력 2월 14일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로마 제국 병사들은 탈영할 것을 염려해 결혼이 금지되어 있었다. 기독교 사제였던 밸런타인(Valentine)은 황제 몰래 군인들의 결혼 주례를 서주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제는 밸런타인을 즉시 처형했고 사랑의 순교자로 역사에 남게 됐다. 이후 그가 순교한 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연인의 날로 기념하여 온 것이 가장 유력한 설(說)이다. 그러나 기독교와 관련된 유래 때문에 주요 이슬람국가에서는 금지하고 있다. 초콜릿 선물의 시작은 리처드 캐드버리라는 영국인의 상술에서 비롯됐다. 그는 1861년 밸런타인데이에 하트 모양의 초콜릿 상자를 출시했는데 그것이 효시가 됐다. 카카오 주요 생산국인 아프리카 가나는 2월 14일을 아예 ‘초콜릿의 날'로 정해 놓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지나친 상업주의에 대한 반감과 사랑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날이라는 의견이 항상 교차하고 있다. 제작 : 김태형[[email protected]] AD : 심혜민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YTN 김태형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