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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섬이 검게 보이고 바다조차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는 섬 흑산도 굽이굽이 12 구비 하늘과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있는 섬. 그만큼 아득하고 외로웠던 섬 흑산도를 찾아갑니다. 목포항에서 남서쪽 뱃길로 93km 쾌속선으로 두 시간을 가야 갈 수 있는 섬. 홍도와 가거도 등 주변 섬들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섬. 흑산도 아리랑고개로 불리는 명물 고갯길을 먼저 소개합니다.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서 오면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스라이 주변 섬들이 모두 조망되는 전망대 옆엔 흑서도 아가씨 기념비가 있습니다. 흑산도 아가씨 노래의 주인공 이미자 씨도 흑산도에서 특별 공연을 가져 주민들의 숙원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흑산도의 산 상라봉. 다도해의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흑산도 일주도로를 따라 보석 같은 섬 흑산도를 달리다 보면 수많은 비경과 볼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하늘 도로를 타고 흑산도 바다에 마음을 빼앗기는 사이 사리마을에 닿게 됩니다. 옛 돌담길이 그대로인 사리마을. 외딴 섬 흑산도까지 유배를 왔던 사람들의 기구한 사연과 자산어보를 탄생시킨 손암 정약전 선생이 기거했던 사촌서당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류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손암 정약전.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풍요로운 섬 흑산도. 도시와는 너무 다른 모습과 삶이 이어지는 곳.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일을 놓지 않는 어부의 배. 오랜 세월 함께 한 부부. 주낙을 놓고 기다리는 동안 몸에 밴 부지런함으로 일손을 놓지 않습니다. 멸치를 잡던 노부부는 힘을 덜 쓸까 싶어 주낙으로 업을 바꾸어 우럭이며 장어 등을 잡아냅니다. 부부가 들려주는 옛 흑산도의 애잔한 삶은 고난 그 자체였습니다. 그물을 올리자 큼지막한 우럭 농어 쏨뱅이 장어가 그득하게 올라옵니다. 그야말로 황금어장. 힘 좋은 붕장어에 성대, 간자미가 뒤따라 올라옵니다. 소일거리 삼아 나오는 바다. 여전히 바다는 인심 좋게 내어줍니다. 사철 풍성한 바다를 품은 섬 신안 흑산도. 이 풍요로운 바다가 있기에 홍어까지 그득히 맛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불을 밝히며 오늘도 만선을 꿈꾸는 어선들. 그 꿈이 있기에 아름다운 섬 흑산도입니다. #흑산도 여행 #흑산도 홍어 #흑산도 배시간표 #흑산도 아가씨 #흑산도 숙박 #흑산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