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절박했던 마지막 비행 순간…참사 직전 영상 속 새로운 단서 / KBS 2025.04.12.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한눈에 이슈] 절박했던 마지막 비행 순간…참사 직전 영상 속 새로운 단서 / KBS 2025.04.12.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에 착륙 중 폭발해 179명이 숨진 참사.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 단서가 될 블랙박스 기록이 사고 전 4분 7초부터 끊기면서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미궁 속이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넘은 시점, KBS가 사고 여객기의 마지막 2분 40초가 촬영된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기장의 비상선언 이후 착륙까지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블랙박스가 끊긴 상황에서 사고의 진상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직후, 언론과 전문가들이 양쪽 엔진이 모두 꺼졌을 것으로 추정했던 것과는 다른 정황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KBS가 확보한 영상에서는 착륙 직전까지 엔진 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전문가들은 양쪽 엔진이 완전히 멈췄다면 이런 소리가 나올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엔진이 다 꺼지지 않았다는 정황이 나왔지만, 사고기는 왜 급히 비상착륙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랜딩기어 없이 동체가 활주로에 접근하는 순간, 엔진 출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단서가 새롭게 포착됐습니다. 어떤 단서가 나왔는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00:00 [단독] 마지막 ‘2분 40초’ 영상 첫 공개…“한계까지 절박한 선회”/ [뉴스9] 25.04.07. 01:53 [단독] 착륙까지 이어진 선명한 ‘엔진 소리’…“추력 일부 살았다”/ [뉴스9] 25.04.07. 04:03 [단독] 사실상 한쪽 엔진에 의존…“출력, 공회전 이하 가능성” / [뉴스9] 25.04.1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여객기사고 #제주항공 #무안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