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 1,700명 한자리에…AI 협력 ‘합종연횡’ / KBS 2025.10.29.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글로벌 CEO 1,700명 한자리에…AI 협력 ‘합종연횡’ / KBS 2025.10.29.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글로벌 기업인 1,700명이 모이는 경제인 행사가 어제 저녁 환영 만찬으로 시작됐습니다. AI,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국내외 기업들간 추가 협력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입니다. 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PEC CEO 서밋의 사전 행사 격인 퓨처테크 포럼, 이틀째 주제는 AI,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이었습니다. 아마존과 메타를 비롯한 국내외 글로벌 테크 기업 리더들이 참석했고, 5백여 명이 몰렸습니다. [맷 가먼/아마존웹서비스 CEO : "AI가 (기업과 국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수천억 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마존과 함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최태원 SK 회장은, AI의 폭발적 성장이 가져올 반도체와 에너지 부족을 해결할 나라는 한국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태원/SK그룹 회장 : "AWS와 SK의 울산 AI 데이터센터 건립이라든가 오픈AI와의 스타게이트 협력은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글로벌 연사 70여 명 등 CEO 1,7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CEO 서밋은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나흘간 이어집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오는 31일 특별 세션에서 발표에 나설 AI칩의 절대강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입니다. 젠슨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별도로 만납니다. 삼성과 SK는 엔비디아가 오픈AI 등과 추진 중인 세계 최대의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도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대표 글로벌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행사인 만큼, 새로운 투자나 협력에 대한 기업들의 깜짝 발표가 나올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영상편집:이현모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APEC #글로벌CEO #경제인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