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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대만 버블티 이야기 안녕하세요~위대한 요리장의 생애와 맛있는 맛 이야기, 요리사~랑연구소 김광오TV 김광오교수입니다. ‘여러분 혹시 버블티라고 하는 음료를 아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재미있는요리이야기’ 그 서른 아홉번째로 세계적인 대만 대표음료, 차와 우유가 만난 퓨전음식, 중국식 서양음료로 불리우는 타이완 대표음료, 버블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버블티를 처음 접하게 된 날은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전 서울 명동에서 길거리에서 였습니다. 처음으로 겪어본 그때는 버블티 맛은 ‘녹차와 우유의 미묘한 조화에 식감이 부드럽고 요기까지 되는 타피오카볼과 참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을 했으며 이것이 대륙 중국이 아닌 섬나라 대만의 음료라는 것에 큰 데미지를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버블티 정의 버블티(영어: Bubble tea)는 중화민국, 즉 대만에서 개발된 차 음료로 홍차나 우롱차, 녹차 등 차 종류와 우유 또는 식물성 밀크, 그리고 설탕 등 감미료를 섞어 만든 밀크티나 다른 차 음료에 타피오카의 작은 볼, 즉 펄을 넣은 음료입니다. 이처럼 버블티는 2000대 초반 한국에 들어와서 지금은 아주 대중적인 음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잠시 붐이 일기도 하다가, 중국산 불량 타피오카 논란 때문에 대만카스테라처럼 반짝유행하다가 얼마 못 가 시들해져 버리고 말았었는데요~ 제가 본격적으로 인스타를 시작한 2010년대 들어 SNS 유행 등을 타고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유행에 민감한 커피 프랜차이즈점들이 너도나도 버블티 신제품을 내놓기 시작하여 지금은 대중에 음료로 자리를 잡았고 아예 대만 버블티 프랜차이즈 공차와 아마스빈 등 한국에 직영점까지 내기도 하였습니다. 아예 커피의 대체재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음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024년 7월 저는 하계휴가를 맞이하여 아내와 단두리 두 번째 대만 방문을 하게 됩니다. 비록 3박 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대만이라는 아이템이 처음 떠 올랐을 때 버블티에 대한 저의 호기심이 다시 10년전으로 되살아 나는 것이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현지 대만의 버블티는 과연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여행은 저에게 있어서 많은 삶에서의 공부와 설레임을 가져다 줍니다. 저는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나라 명동과 비슷한 대만에 제일 핫한 장소, 시먼역을 찾았는데요~ 그것은 바로지금 세계적으로 제일유명한음료. 버블티의 종주국 분위기를 켓취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사실 저는 50이넘은 불혹의 나이가 되고서는 음료를 접할 때, 건강에 신경을 쓰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커피와 차는 간식처럼 요기가 되지 않고 사이다콜라는 당이 많으며 우유는 속이 거북하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 버블티는 이런 음료들의 장점만을 조합한 퓨전음료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음료입니다. 녹차 및 우롱차의 적당한 카페인과 우유나 생크림같은 유지방의 단백질, 그리고 칼로리를 내는 타피오카의 탄수화물은 서로서로 잘 조화를 이루어 동서양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퓨전음식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버블티는 카사바로 만든 타피오카 펄을,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넣어서 만든 음료수에 첨가한 현대인의 완벽한 음료인데요~ 여기서 카사바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작물로 동남아 열대지방에서 주로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된 것이 밝혀져 각종 식재료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저는 이곳 시먼딩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버블티 매장이 나올때까지 계속 걸어 드디어 매장을 찾았습니다. 아직 해가 떠 있는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때문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비트린 사이로 각종 약제에 버블티의 원액을 만드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역시 노상에서 직접 버블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은 이미 국민음료가 되어있다는 생각과 함께 신뢰감이 듬과 동시에 과연 이번 여행을 참 잘 왔구나 하는 안도감까지 들었습니다.기계는 검은색의 타피오카 볼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사실 이 버블티를 많은 사람들이 동글동글한 타피오카 알갱이 때문에 버블티라고 부르는 줄 알고 있지만, 원래의 어원은 타피오카 알갱이에서 온 것이 아니라 버블티를 만드는 과정인 "거품 내기"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버블티를 현지에서는 '쩐주나이차'라고 부르는데, 이 '쩐주‘는 ’진주‘라는 뜻이고 ’나이‘는 ’우유‘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럼여기서 버블티의 현지 역사에 대하여 공부해 보겠습니다. 버블티는 1980년대에 대만 타이중의 유명한 식당 춘수당(春水堂, Chun Shui Tang)에서 개발되었습니다. 그 이후 버블티가 전국적으로 유행하자 TV홍보 등으로 90년대 이웃 국가인 중국이나 태국,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대 유행을 했으며, 2000년대 이후부터는 해외 대만계 유통경로를 통해 유입된 한국,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북미권이나 뉴질랜드 등 서구권 국가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어 지금은 명실상부 세계에서 대만을 대표하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버블티음료의특징 버블티음료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버블티는 다른 테이크아웃 음료에 비해 매우 굵은, 지름이 1cm를 약간 넘는 큰 빨대를 제공하는데, 이는 빨대로 음료를 빨아 먹으면서 동시에 안에 있는 떡과 비슷한 타피오카 펄을 섭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좋은 버블티 취식법은 빨아들인 음료와 타피오카 펄을 입 안에서 함께 음미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음료만을 다 마시고 펄만 빨대로 먹으면 올라오는 속도에 새삼 놀라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은 타피오카 펄을 먹다로 기도 에 걸리기 딱 좋은 크기인데요~ 실제로 중국에서 한 여대생이 기도에 막혀 질식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 타피오카 펄의 맛은 어떨까요? 사실 펄은 별 맛은 안 나지만 오히려 씹는 식감 때문에 요기도 될 뿐아니라 펄과 음료가 서로 묘한 조합을 이루는 맛입니다. 다만 이 타피오카 펄의 식감이 일반적인 식품에서 찾을 수 없는 생소한 식감이다보니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만 이음료가 식사 대용까지는 아니겠지만 적당히 배 고플 때 먹으면 배가 든든해집니다. 아시아나 유럽을 떠나 북미 지역에서도 버블티는 차이나타운이나 중국인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료인데요~ 이게 장사가 잘 되자 맥도날드도 해외 지점 몇몇 곳에서 버블티를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서부 지역의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아서, 젊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는 버블티를 주력으로 파는 전문점 수준의 카페가 우후죽순 늘어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제작에 큰 힘이됩니다. 이상으로 요리사~랑연구소 김광오티비 김광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