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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퍼컴퓨터 천여 대가 연결됐다는 최신 인공지능 알파고도 약점이 있었습니다. 알파고를 무너뜨린 인간 이세돌의 신의 한 수는 무엇이었을까요?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류 대표라는 부담을 비우고, 자연인으로 4국에 나선 이세돌 9단, 결정적인 수 78수로 중앙 전투에서 나왔습니다. 중앙 흑 사이로 끼운 묘수, 말 그대로 신의 한 수로 불릴 만한 수입니다. 빈틈없이 대응하며 유리하게 국면을 이끌었던 알파고는 이후 악수를 남발하며 무너졌습니다. [김성룡 / 프로 기사(9단) : 여기 뒀을 때 알파고가 혼란스러워했어요. 알파고가 이기는 확률을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알파고를 만든 하사비스 대표도 트위터에 알파고가 혼란에 빠진 것 같다며 처음으로 당혹해했습니다. 알파고의 79수와 87수는 실수라는 것입니다. 이세돌 9단은 이 신의 한 수를 두기 위해 먼저 바꿔치기를 감행했습니다. 전투로 치면 서로 포로를 잡은 셈입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알파고의 포로는 철저하게 잡으면서도, 자신의 포로들은 특공대를 투입해 살려냈습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자신의 포로들을 살려내 승부를 한 번에 뒤집은 것입니다. 상대와의 결전을 외나무 다리로 유도하고, 거기서 묘수를 터트리며 상대의 흐름을 완전히 깨트렸습니다. 계산력을 앞세운 타협의 고수 알파고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은 것입니다. [이세돌 / 프로 바둑 기사(9단) : 그 수를 둔 이유는 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수는 아무리 찾으려 해도 보이질 않아서 어쩔 수 없었던 한 수 였는데 그렇게 칭찬을 받아서...] 1200개가 넘는 CPU가 연결되고, 초당 10만 가지 계산으로 바둑의 신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알파고, 세 번의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 의지와 사람의 지혜로 무장한 이세돌 앞에서 결국 인공지능도 돌을 던지고 말았습니다. YTN 정유신[[email protected]]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