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후 현재 정상 운영…게시글은 '허위'-8월 5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다시보기]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후 현재 정상 운영…게시글은 '허위'-8월 5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게시글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신세계 측은 "해당 게시물은 경찰 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36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 게시판에 "오늘 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폭파"라는 제목의 테러성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어제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며 "절대 가지 말라.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오후 1시 43분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긴급 출동해 고객과 직원들을 백화점 밖으로 대피시키고 통제에 나섰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당국도 함께 실제 폭발물이 있는지 건물 내부를 수색했습니다. 신세계 측은 같은 날 오후 배포한 공식 입장문에서 "해당 게시글은 경찰 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해당 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으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협박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