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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은 학문을 좋아했고 매우 총명했다. 이선을 바라보는 영조의 눈은 그냥 하트였다. 세자가 읽을 책을 직접 밤을 새우며 필사할 정도였다. 아들바보란 딱 영조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영조는 세자가 천재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도 그럴것이 태어난 지 4달 만에 스스로 기었고 2살에 천자문을 배워 글을 썼다. 5살 때는 영조가 부르자 먹던 밥을 뱉고 대답하였다. 왜 밥을 뱉느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부모가 부르실 때는 입에 있는 것을 뱉고 말하는 게 효라고 배웠사옵니다." 영조의 눈에서 꿀 떨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하다. 검소하기는 또 무지하게 검소했다. 나인들이 비단과 무명을 놓고 묻기를... "어느 것으로 옷을 지어 올리오리까?" 하니.. "비단은 사치고 무명은 사치가 아니다. 무명으로 입어야 좋으리라!" 아들의 총명함에 영조의 기대는 한껏 부풀러 올랐다. ["근일(近日)에 문왕장(文王章)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일찍이 명주와 무명베를 보고 사치(奢侈)와 검소(儉素)를 구분하여 무명옷 입기를 직접 청했으니, 매우 기특하다. 만약 잘 인도(引導)한다면 성취(成趣)할 것을 바라겠으나, 나는 본래 학문이 없으니 오직 경(卿)들이 잘 이끌어주길 바랄 뿐이다.(영조실록)] 영조는 콤플렉스가 있었다. 바로 어머니가 천한 무수리 출신이라는 것이다. 조선 왕 어느 누구도 어머니가 천민 출신이 없다. 영조가 유일무이하다. 혈통과 출신을 무지하게 따지는 조선시대에 그것도 왕의 피가 천민의 것이라면 어마어마한 콤플렉스가 될 수 있었다. 영조는 말은 하지 않지만 늘 그것을 신경 쓰며 살았다. 조금이라도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수군댈 것이기 때문이다. "역시 피는 못 속여... 천민의 자식이 어딜 가겠나?" 영조는 보여주어야 했다. 비록 천민의 자식이라 하여도 성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history #역사 #이야기 #사도세자 #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