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도 반한 'K-뷰티'…경주는 지금 'K-브랜드' 홍보관 [MBN 뉴스7]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백악관 대변인도 반한 'K-뷰티'…경주는 지금 'K-브랜드' 홍보관 [MBN 뉴스7]

【 앵커멘트 】 화장품부터 막걸리, 미술 전시까지.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는 지금 다양한 볼거리로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백악관 대변인도 K-뷰티 쇼핑을 하고 인증샷을 올릴 만큼 경주가 K-브랜드의 힘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명한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인 캐롤라인 레빗. 이번 APEC CEO 서밋을 계기로 경주를 찾은 레빗 대변인이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입니다. 조선미녀 등 K-뷰티 제품 인증샷에 "한국 화장품 발견"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모티콘도 덧붙였습니다. 현장 곳곳에는 천년 고도 경주의 멋을 살린 K-뷰티 전시 공간이 꾸려졌습니다. ▶ 인터뷰 : 이홍주 / 화장품기업 브랜드 상무 "저희가 동궁과 월지를 테마로 이 공간을 마련했고요. 오늘의 행운을 가져가실 수 있는 그런 이벤트도…." 'K-뷰티'의 인기를 따라 발길을 옮기면,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문화 체험으로 이어집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제가 나온 이곳엔 화장품 체험뿐 아니라 전통 공예품인 자개 노리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APEC 참석을 위해 경주를 찾은 각국 정상급 인사들도 한국의 문화와 화장품을 두고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 인터뷰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 IMF 총재 "(K-뷰티 제품 직접 체험이라면) 매우 좋죠, 정말 멋지네요."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 주변에선 전통주와 차를 즐길 수 있고, 국내 대표 현대미술 작가 10명의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APEC을 계기로 경주가 하나의 거대한 'K-브랜드' 홍보관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 래 픽 : 박경희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