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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지적장애인을 위한 의류 제조 기술 교육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음성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중증 지적장애인들이 옷 만드는 법을 배워 실제로 납품까지 하고 있는데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적장애인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재봉틀을 잡은 학생들이 원단과 실로 긴팔 티셔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박음질부터 차근차근 옷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배우는 학생들은 중증 지적장애인들입니다. ◀ INT ▶ 공성배/음성군 삼성면 "안전장치도 잘 되어 있고 이렇게 쉽게 자동으로 하다 보니까 손을 다칠 일도 없어서 그냥 큰 어려움이라는 게 없습니다." 이곳은 전국에서 유일한 지적장애인을 위한 의류 제조 기술교육센터 '이든나래'입니다. 지적장애인들이 반년 정도 교육을 받으면 정식 직원이 돼 옷을 만들 수 있고, 생산품을 도매업체에 납품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2년 의류업을 하던 대표가 지적장애인 조카 두 명을 돌보려고 만들었다 교육생 8명에 정식 직원 5명까지 회사가 커졌습니다. ◀ INT ▶ 정순자/대표이사 "조카들이 둘 다 지적장애 심함 중증이었는데 차별받고 직장에 가서도 취업이 안 되고 이러는 모습 보면서 이 친구들한테 기술을 가르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처음에는 중증 장애인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막상 가르쳐보니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특징과 잘 맞았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이 청년은 재봉틀에 정교하게 실을 꼽고, 티셔츠를 만드는 작업의 마무리 단계인 삼봉 처리를 능숙하게 해냅니다. 세밀한 마감이 필요해 비장애인에게도 어려운 작업입니다. ◀ INT ▶ 손호건/음성군 대소면 "이쪽 부분을 박는 거예요. 그래도 이제 많이 배웠으니까 그동안 잘할 수 있고요. 잘 노력이 됩니다." 작업에 숙달된 학생들 손이 빨라져 하루 300장의 의류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아동복, 성인복, 작업복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 st-up ▶ 이렇게 지적장애인이 만든 옷은 매일 저녁 서울 동대문과 인터넷 쇼핑몰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학생들의 교육비와 급여로 다시 활용합니다. ◀ INT ▶ 여지윤/음성군 대소면 "여기 와가지고 한번 해보니까 재미있어서 계속했거든요. 돈 많이 벌고 여행도 가고 싶고 하니까.. 제 꿈이기도 하거든요." 전국의 지적 장애인은 22만여 명. 이 시설의 대표는 지적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립할 수 있는 세상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 INT ▶ 정순자/대표이사 "우리 장애인 친구들이 모두 다 취업을 해서 일자리 창출이 되고 충북에 이제 지적장애인들의 섬유 공장 이렇게 만들어 가는 게 제 목표예요." MBC뉴스 전효정입니다. (영상취재:신석호)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