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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름으로 유령회사를 차린 뒤 소규모 의류상들의 탈세를 돕고 이득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세금 8백억 원이 제대로 걷히지 않았습니다. 홀로 사는 노인의 이름으로 된 통장과 도장입니다. 61살 A씨 등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돈을 주고 이들의 이름으로 이런 통장을 만들어 유령회사를 세웠습니다. 모두 22개나 됩니다. A 씨 등은 이렇게 만든 유령회사들을 전자결제대행업체와 가맹점 계약을 맺게 해 신용카드 단말기를 받아냈습니다. 그리고는 이 단말기를 소규모 의류상점들에 뿌렸습니다. 대신, 결제 한 건당 10∼11%의 수수료 등을 챙겼습니다. 의류상인들은 카드사와 직접 가맹점 계약을 맺을 경우 15%나 물어야 했던 터라 혹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12년 6월 이후 지금까지 2,860억 원 가량이 결제됐고, 이 가운데 수수료 200억 원은 전자결제대행업체와 A씨 등 일당 손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출은 의류상점들이 아니라 엉뚱하게 전자결제대행업체로 잡히면서 세금도 800억 원이나 걷히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A 씨 일당 10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홀몸 노인 등 1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