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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정윤경 기자=공정방송 회복을 촉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MBC·KBS·YTN 방송 3사는 16일 저녁 7시30분께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MBC·KBS·YTN 3단합체 파업콘썰트 방송낙하산 동반퇴임 축하쑈'를 열었다. MC 김제동은 이날 콘서트에 참가해 20여 분 간 홀로 마이크를 잡고 입담을 과시, 1만5000여명(경찰 추산)의 시민들을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백설공주는) 왕궁 밖으로 나와서 난쟁이들 등쳐 먹고 사과 먹다가 잠 깨자마자 왕자 따라가지 않았습니까? 정치인들이 표 받고 하는 행동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라 말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서양동화보다 전래동화를 읽혀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양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중 일부의 모습이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책임감 없는 행동과 같다는 것이다. 이어 전래동화 '콩쥐팥쥐'에 등장하는 '콩쥐', '장화홍련전'의 '장화'와 '홍련', '심청전'의 '심청이'의 예를 들며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개척한 사람들'이라 칭찬했다. 끝으로 그는 "빨리 가는 것이 목표이고, 뒤에 누군가를 남기는 것이 목표인 고속도로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 목표인 길 위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는 바람을 밝힌 후 무대 위에서 내려왔다. 이날 콘서트에는 방송인 김제동을 비롯, 나영석 KBS PD, '나는 꼼수다' 출연진, 가수 이은미, 이적, 이승환, DJ DOC, 드렁큰 타이거, 카피머신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