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폭싹 속았수다!!!! 강원도에서 위로 받기를~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그동안 폭싹 속았수다!!!! 강원도에서 위로 받기를~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이제는 강원 관광의 시대! 빼어난 자연경관과 맛과 멋이 공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관광수도 도약의 중추적인 역할 담당하고 있는 강원관광의 핵심,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다음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와의 일문일답. -강원관광재단은 어떤 기관인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통합 마케팅 전담기구이자 강원자치도의 관광산업 발전과 강원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기관이다. 또 차별화된 신규관광 콘텐츠 발굴 및 맞춤형 콘텐츠 확충과 MICE, 크루즈산업 유치·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강원 방문의 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18개 시군 대상으로 여기어때와 연계해 ‘강원관광 숙박대전’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도 내 숙박시설 중 여기어때 플랫폼에 업로드된 숙박시설(모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약 3300곳 이상)에 쿠폰 발행을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여기어때 내 이달의 추천 여행지 광고 배너 클릭 후 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춘천과 원주를 대상으로 판매건수가 약 2200박으로 모객인원이 약 5280명에 달했다. -현재 강원 방문객 현황은 어떤지 이에 맞춰 어떤 방향으로 강원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지. ▶2025년 2월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약 951만 명이 방문했다.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약 19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 관광수요가 1월과 비교해 감소했지만 이는 겨울축제 종료와 더불어 기상 여건 등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재단 조사에 의하면 방문객 수 증가가 뚜렷한 관광지는 속초 청초호, 강릉 월화거리, 속초 동명동성당, 속초항 등이다. 이곳은 SNS 노출 확대, 감성 여행지 이미지 강화, 접근성 향상 등에 따라 방문자가 증가한 것이다. 여기엔 관광 소비 패턴도 프리미엄 숙박, 미식관광 등 목적형 소비 증가하고 있어 개인 및 소규모 여행객 중심의 소비 패턴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에 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 2억 명 유치라는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에 집중하고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해 소상공인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사업 중 이달의 여행지란. 이번 4월의 여행지는 어딘지. ▶이달의 여행지는 매월 2개 시군을 선정해 홍보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군 대표 관광지, 숨은 관광자원, 맛집, 문화체험시설, 숙박, 할인 혜택 등을 알리고 있다. 이번 4월의 여행지는 ‘삼척’과 ‘양양’이다. 삼척은 4일~20일까지 ‘맹방 유채꽃 축제’를 연다. 주변에는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와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있다. 가볼 곳은 나릿골 감성마을과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이다. 양양은 최고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남대천 벚꽃길’이 유명하다. 5~6일, 11~13일 양양 생생축제가 열리며 주변에는 낙산사,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수산어촌체험, 양양 전통시장 등이 있다. -국내 관광객 외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어떤 방법으로 추진하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재단은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미주 등 신시장 진출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ITB 베를린에 참가해 강원관광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강원 곳곳에서 글로벌 다문화 축제를 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꾀하고 있다. 이 밖에 강원 MICE 산업 유치에 집중해 총 70건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로보컵 코리아 오픈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를 유치 중이다. -2025년 재단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특화음식 유치 캠페인을 펼치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활용한 미식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이는 일본인 관광객의 주요 방한 목적이 음식, 미식 중심의 관광 콘텐츠에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결과다. 특히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닭갈비’ 콘텐츠 활용해 일본인 관광객 대상 닭갈비 한정 메뉴 출시, 닭갈비 캐릭터 굿즈 제공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광 상품 연계를 통해 지역 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사업 성공을 위해 강원도민들께 한마디 한다면. ▶강원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글로벌 관광수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이 여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결같은 친절과 따뜻한 미소, 세심한 서비스로 응대한다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재단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