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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들판에 누렇게 죽은 벼. 논바닥은 물이 말라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졌습니다. 지난 2018년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곳곳에서 벌이진 일입니다. 하수처리장 근처에서 관로를 매설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땅 아래에 관을 묻어 하수처리한 물을 가뭄 피해를 자주 겪는 아산시 염치읍 일대 농경지에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내년 4월 준공되면 918ha에 달하는 광활환 농경지에 하루 2만㎥의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가뭄 걱정을 덜게 됩니다. 수십년 가뭄 때문에 힘들었던 농민들은 기대가 큽니다. [전종수/아산시 곡교2리 이장 : "아 굉장히 좋죠. 굉장히 좋고. 처리를 잘 해서 갖다 주면 그것처럼 좋은 거 없죠."] 하수처리수 재활용 사업은 5~6년 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해 지금은 아산을 비롯해 천안과 당진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하수처리수 재활용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가뭄이 자주 나타나면서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리기술 발달로 수질도 좋아져 반도체 제조공정에까지 공급되는 등 활용 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윤수진/아산시 하수시설팀장 : "앞으로는 하수처리수의 기술향상으로 인해서 생활용수, 먹는 물을 제외한 부분에는 생활용수, 공업용수, 기타용수로도 활용이 적극적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부족이 심화되면서 버려지던 하수처리수가 새로운 수자원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