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신물질 보물창고’…진화하는 곤충산업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멘트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가운데 70%는 곤충이라고 하죠. 최근 곤충들에서 신물질을 추출해 상품화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 생물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화하는 곤충 산업을, 양성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른 손바닥 크기의 대형 여치부터, 몸 길이가 50센티미터를 넘는 대벌레,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반딧불이까지, 희귀곤충 3만 마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종은 마치 바이올린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먼지벌레입니다. 위협을 느낄 때 분사하는 최음성분의 가스에서 신물질을 찾으려는 연구가 한창입니다. 사향을 분비하는 하늘소도, 초산을 내뿜는 딱정벌레도 모두 바이오산업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종윤(호서직업전문대학교 애완동물학부 교수) : "곤충들이 작은 몸을 보호하려다 보니까 다양한 보호물질을 갖게 됐고요. 그 물질들을 잘 연구하고 이용하면 여러가지의 약이나 물질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왕지네에서 추출한 물질로 화장품을 상품화하는데도 성공했습니다. 곤충 신물질 관련 특허는 매년 20~30건씩 출원될 정도로 국내 관련 연구는 활발합니다. 교육과 식품분야에서 뿐 아니라 의약, 바이오 분야에서 곤충이 신물질의 보고로 알려지면서 각 지자체에서도 곤충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풀어야할 과제는 많습니다. 인터뷰 송성호(경기도농업기술원 곤충기술팀) : "환경부, 국토해양부, 그리고 식약처까지 다양한 부처가 같이 모여서 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법을 어떻게 개정을 해야하는지 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현행 건축법에는 곤충 사육시설에 대한 내용이 없어 허가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등 관련 제도도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