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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고아라 기자, 영상=정혁준 기자) 배우 주진하와 강민욱이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연출 민준호)’ 넘버 중 ‘그냥 너’를 시연했다. 지난 1월 21일 오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선 전 배우가 무대에 올라 뮤지컬 전막을 선보였다. 이레 역의 주진하 배우, 지훈 역의 강민욱 배우는 서로를 좋아하지만, 이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없는 세상 앞에서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두 사람의 마음을 담은 넘버 ‘그냥 너’를 시연했다.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은 10대들의 심리를 리얼하게 묘사하며 호평을 받았던 동명 연극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 초연된 원작은 관객의 지지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앙코르 공연까지 성황리에 임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은 10대들의 세계에서 자행되는 권력의 하부구조와 소통, 그리고 이를 거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거칠지만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한편,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은 오는 3월 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원작: 이오진 연출: 민준호 공연기간: 2015년 1월 17일 ~ 2015년 3월 1일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출연진: 김대현, 오인하, 문성일, 주진하, 성열석, 박원진, 구도균, 강민욱, 나하연. 관람료: 전석 4만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연극 뮤지컬 영화 클래식 전시 방송 라이프 문화뉴스 인터뷰 금주의 문화메모 이번주 개봉영화 이벤트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fficial Facebook : / withnewsculture Official Twitter : / newsculture Homepage : http://newscultu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