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싱겁고 건강하게…'삼삼한 데이' 첫 운영 / EBS뉴스 2025. 04. 0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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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우리나라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권장량의 1.5배를 넘을 만큼 많다고 합니다.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 위험도 커지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저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념일까지 지정해 대국민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배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학생식당을 찾은 대학생들이 특별식을 받아듭니다. 3월 31일, 삼삼한데이를 맞아 저염, 저당 식단으로 구성된 돈까스와 탄탄멘입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 인터뷰: 최재헌 2학년 / 연세대학교 "삼삼한 데이라고 해서 조금 메뉴를 받았을 때 싱겁거나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우려가 됐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도 개인적으로 훨씬 더 맛있다고 느껴졌고…." 인터뷰:김민주 4학년 / 연세대학교 "크게 맛에서는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저염식이라고 하니까 앞으로 최대한 저염식을 먹으려고 노력은 해야겠다…." 기존보다 나트륨을 15~18% 줄였지만, 학생들의 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건강한 맛을 유지하는 비결은 조리법에 있었습니다. 인터뷰: 신효섭 쉐프 / 식약처 저염저당실천본부 "추천드리는 방법은 이 향이 있는 음식들을 좀 즐기시면 좋으신데요. 제일 쉬운 방법으 채소 등을 많이 넣는 것들이에요. 채소를 넣으면 아무래도 염도는 많이 낮춰지는데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나트륨, 당류 과다 섭취는 비만과 고혈압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74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1.5배를 넘습니다. 특히 당류 섭취량은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 집단에서 권고량을 웃돌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9개 위탁급식업체와 협력해 집단급식소 335개소와 소규모 어린이, 노인, 장애인 급식소 3만 8천개소에서 삼삼한 메뉴를 제공했습니다.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BS 뉴스, 배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