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병원에서 pgs를 하자고 하는데 pgs를 꼭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시험관시술, 고지은 한의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난임병원에서 pgs를 하자고 하는데 pgs를 꼭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시험관시술, 고지은 한의사.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저는 시험관3차까지 했고 40대 고령난임부부입니다. 시험관을 3차례 하는동안 한번은 아예 착상도 되지 않았고 두번은 유산으로 이어졌어요. 처음 시작할때 난소기능저하도 있고 남편도 기형정자라 바로 시작 하게 되었는데, 연이은 시험관실패와 나이도 남편이랑 저 둘다 많다보니 병원에서는 pgs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하는데요. 저도 해보는게 좋을거 같다가도 했다가 통과가 다 안되서 이식조차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너무 고민 돼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안해도 괜찮을까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고지은입니다. 현재 두분다 40대이시고 시험관은 지금까지 3차 진행 하셨는데 두번은 유산, 한번은 착상이 되지 않으셨었나봐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두분다 나이도 좀 있고하니 pgs를 해보는게 어떠실지 권하신 상태이신거 같아요. pgs하는게 좋을 거 같기도 했다가 , pgs를 하고 이식도 못하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많이 심난한 상황이신데, 일단은 pgs를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판단한 부분에 대해서 예상을 해보면 먼저 아무래도 나이가 많기 때문에 수정란에 혹시 이상이 있어서 임신이 안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구나라고 예상이 되어 해보자고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다행히 두 번이 착상된 경험이 있으신데 이때 임신이 유지가 되지 않고 유산이 된 걸로 봐서는 수정란이 뭔가 문제가 있나 보다라고 좀 더 무게를 싣게 되는 근거가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착상적 유전자 검사라고 하는 배아의 유전자를 미리 검사를 하고 이식전 pgs검사를 통해 염색체 수가 정상인 배아만을 선별 하여 이식 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pgs를 해보자고 권장을 한 것 같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시도해볼 만한 상황이라고 저도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pgs를 통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이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거냐면 pgs 즉 착상전 유전자 검사를 하면 보통 40대 부부 같은 경우 통과되는게 보통 10% 내외라고 합니다. 즉 10개를 검사를 했다고 했을때 정상이 하나가 나올까 말까라는 확률이라는거지요. 채취를 어렵게 해서 수정란이 만들어졌고 pgs 검사를 했더니 전부 다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와 모두 폐기되어 이식을 못하게 되는 경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pgs 통과될 수 있는 배아를 만들려면 검사하는 배아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더 유리합니다. 10프로 정도라고 할경우 통과되는 부분이 10개를 검사했을 때 하나가 나올까 말까 이기 때문에 적어도 10개를 검사할 수 있도록 배아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난소기능저하가 있는 40대 부부가 한 번 채취를 할 때 10개의 수정란이 나오는 경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경우에는 10개까지 모아서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포 성장 기능에 대해서 많이 보강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게 되는데요 채취를 한번 했을때 채취 개수가 많고 수정란 자체가 많이 나온다면 아무래도 그중 정상에 포함될 확률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에 난자의 질적인 부분과 함께 난포 성장 기능에 대해서 둘다 비중 있게 다루면서 한방 치료를 준비를 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병원마다 좀 다르긴 한데 5일 배양 배아만 pgs검사를 해주는병원이 있고 3일배양배아도 pgs검사를 해주는 병원이 있어요 여기서 5일 배양배아만 검사해주는 경우 배아가 5일까지 살아남아야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중간에 또 고비가 있습니다. 난소 기능 저하가 있을 때 배아가 5일까지 살아남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5일까지 배양하다가 pgs 검사도 하기 전에 그냥 폐기돼버리는 경우들도 많이 있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최대한 난자 채취도 많이 되고 수정란 개수도 많고 그리고 5일 배양까지 갈 수 있는 좋은 질의 배아가 만들어져야 되는 부분이 pgs를 검사하는 난임 부부들에게 필요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한방적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면 일단 난포성장기능에 대해서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랑 난자 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좀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치료를 집중 하게 됩니다. 난소기능저하가 있는 40대인경우 난포 성장 부분에 대해서는 저반응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5개 이상 잘 반응하지 않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난소의 양기를 강화하면서 난포의 크기가 적절한 속도로 골고루 여러개가 잘 자랄 수 있게 난포 성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가 들어가게 되는데요. 먼저 약침치료로 난소 양기를 강화시키고 침치료를 통해 골반 쪽 혈류를 개선하면서 난소기능을 강화하는 난소복원치료와 자궁과 난소 쪽을 따뜻하게 돌봐주는 자궁심부치료 등 원내 치료를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계획을 하게 되고 또 한약 복용을 같이 병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난자의 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질의 난자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한데요. 난자 질적인 부분은 난포가 많이 자라서 난자 채취를 많이 했는데 다 쓸 수 없는 난자이거나 이런 식으로 난소기능저하 환자분들 난자질적인 부분이 떨어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난소의 음혈이 잘 충만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난소복원치료로 들어가게 되는데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난소기능저하가 있을 경우에는 정자 기능 자체가 가장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수정란 등급을 높이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즉 정자력이라고 하는 부분인데 이 정자력은 곧 분열력을 의미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났을 때 분열되는 과정에서 예쁘게 동일하게 알맞은 속도로 잘 분열되면 배아의 질도 높아지고 수정란 등급도 좋아지게 되잖아요. 바로 이런 부분에 관여하는 부분이 정자력인데요. 남자분들도 35세를 기점으로 넘어가면서 정자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 남편이 나이가 35세 이상이라면 정자 검사상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정자력을 높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한방 치료를 통해서 약침 치료와 침 치료 및 한약 복용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번 진행된 이식과 실패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부가 함께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