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푸틴 그림자에 가려진 터키. 터키때문에 난감한 미국. 터키 마음 잡으려면 한국에게 SOS보내야하는 상황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광고 문의]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email protected] 푸틴 그림자에 가려진 터키. 터키때문에 난감한 미국. 터키 마음잡으려면 한국에게 SOS보내야하는 상황 #푸틴 #터키 #미국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오랫동안 유럽을 위시한 서구열강의 식민지배를 받았습니다. 식민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서구열강의 침략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었죠. 그래서 항상 아시아 국가들은 서구열강국의 피해자였었죠. 그런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유럽인들의 DNA에는 오히려 아시아에 대한 뿌리깊은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역사상 대략 세 번에 걸쳐 유럽이 멸망할 뻔 했는데 모두 동방에서 온 이민족 때문이었죠. 서기 375년 유럽역사의 큰 변화를 야기시킨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로마제국이 무너지고 중세유럽이 시작되죠. 그런데 이에 앞서 게르만족의 이동을 일으킨 민족이 있었는데 바로 아시아 초원에 살던 유목민족 훈족입니다. 이들은 370년경 유럽 남동부 침략을 시작으로 이후 140년 동안 유럽 대부분을 점령했고 당시 유럽국가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 훈족의 침입은 게르만족 일파인 고트족의 로마제국 피난을 불러왔고 고트족이 로마를 약탈하면서 결국 게르만족 전체가 이동하게 되죠. 그러다 훈족의 전성기를 이끈 '아틸라'가 로마제국을 침략해 거의 멸망수준까지 짓밟았었죠. 그러다 800년의 세월이 지납니다. 800년동안 열심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던 유럽에 갑자기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바로 칭기즈칸이라는 무시무시한 정복자가 등장한 것이죠. 그가 이끈 몽골제국이 정복한 땅만 대충 계산해도 알렉산더, 나폴레옹, 히틀러가 정복한 땅을 전부 합쳐도 미치지 못하며, 몽골, 금나라,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카프카스, 러시아, 크림반도, 폴란드, 독일, 헝가리까지 그 수를 차마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몽골초원에서 시작해 유럽 대부분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정복했던 인물이 바로 칭기즈칸입니다. 칭기즈칸의 죽음으로 정복이 멈췄지만 침략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을 즈음 또 다른 아시아 군대가 유럽정복을 시작합니다. 몽골에서 등장한 돌궐족 바로 오스만 투르크입니다. 오스만 투르크는 ‘돌궐’을 이어받아 서쪽으로 진출하기 시작합니다. 이라크 바그다드를 시작으로 팔레스타인, 터키를 거쳐 최후의 로마제국 비잔티움까지 점령해버렸죠. 그리고는 현재 터키의 영토에 오스만 제국이 세워졌습니다. 이런 역사를 겪은 유럽인들에게 아시아는 말 그대로 두려움의 대상일 수 밖에 없었고, 이런 역사가 이어지다보니 1800년대 말 독일제국의 빌헬름 2세의 ‘황화론’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유럽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갔던 오스만 투르크가 세운 터키라는 국가와 한국은 아주 오랜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특별한 관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