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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어 드리는 시간 『금융 영업 트렌드 2021』 금융 산업은 규모의 경제가 필수다. 더 많은 고객을 붙잡기 위한 경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때 금융사는 성장한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정체돼 있으면 저성장 국가로 진입했다. 금융 산업 전체가 예전처럼 성장할 수 없다는 의미다. 경쟁사 고객을 빼앗아 내 고객으로 만들어야 성장한다. 책 속에서 4월 15일자 신문을 보니, KT가 "뱅크샐러드" 완전 인수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지분의 60% 이상을 2~3천억에 매입하는 조건으로 협상중이라네요. KT 처지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뱅크샐러드"가 필요하겠죠. 뱅크샐러드는 이미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받았으니까요. 이와 관련한 내용인데, 기사 제목에는 "네이버.카카오 맞불"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썼네요. 그만큼 플랫폼 기업들의 보험 산업 진출 러시가 최근 빅이슈이기 때문이겠죠.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인슈어런스"를, 네이버는 "NF보험서비스"를, 카카오는 "인바이유"를 설립하거나 인수했습니다. 이후에도 플랫폼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업체들이 자체 GA를 통해 보험 산업 진출을 시도할 것입니다. 이것이 보험 산업에 득일까요, 독일까요? 그리고 영업 현장에 있는 FP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요? 오늘 영상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보험 산업 진출"에 대해 다룹니다. #빅테크형GA #보험산업변화 #보험시장의이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