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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0여 년 만의 사상 최악의 가뭄이 우리나라와 미국 등 태평양 연안 국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슈퍼 엘니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내년 전반기까지 가뭄 해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물이 거의 말라버린 미국 서부의 한 호수. 4년째 계속된 극심한 가뭄에 바닥은 거북등처럼 갈라졌습니다. 주변 농장도 우물까지 말라붙으면서 일손을 놓은 지 오랩니다. [아미라 코쿠책, 미 어바인대 교수] "무척 큰 규모의 가뭄입니다. 지난 4년간을 돌이켜보면 건조함이나 온도 면에서 120년 만에 가장 심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2년째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 평균 강수량은 779.7mm로 평년의 63%. 특히 서울 경기와 충남 등 중부 지방은 평년의 40~50% 수준에 불과합니다. 1973년 전국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42년 만에 가장 심한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124년 만의 대가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강타한 가뭄은 18년 만에 찾아온 슈퍼 엘니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선태, APEC 기후센터 기후분석팀 박사] "올해 엘니뇨는 이미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올 겨울철 더욱 발달하게 되어 슈퍼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주말에 단비가 내리는 등 11월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뭄이 해갈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김현경, 기상청 기후예측과장] "엘니뇨가 발달하는 해에 11월에는 우리나라 강수가 많은 경향이 있는데, 강수량 자체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내륙 강수량이 예년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내년 장마 전까지 중부 가뭄이 계속되면서 사상 최악의 물 부족 사태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